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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동향

강원농기원, 국순당과 지역특산주 상품화

강원도, 국순당과 손잡고 지역 특산주 상품화

-지역 특산주 상품화 및 공동연구협력 양해각서(MOU)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과 (주)국순당(대표 배중호)은 3. 22(수) 국순당 횡성본사(횡성군 둔내면 강변로 소재)에서 “지역 특산주 상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강원농기원과 국순당은 지역특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협력 확대 및 주류 상품개발을 위해 전략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5년 8월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16년에 자체 개발 품종인 오륜쌀과 오륜감자를 이용한 증류소주 개발을 완료하고, 도내업체인 국순당과 상품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농업기술원 박흥규 원장은 이번 국순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 특산 증류주의 상품화로 지역업체의 상생 협력체제가 이루어지며, 장기적으로 국산 토착 종균을 이용한 제조 및 숙성을 통해 명실상부한 지역 명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