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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서민금융 지원 강화

강원도, ㈜케이뱅크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지원 협약

-도 출신 대학생, 특성화고 졸업생 등 고리대출 중금리 전환 지원

-창업, 창직, 스타트업 운영자금 등 지원 추진

-도내 전통시장 등 소기업, 소상공인 긴급운영자금 지원 추진

-서민, 소상공인, 특성화고 졸업생 및 대학생 등 저리의 금융지원 추진

 

강원도(도지사 최문순), ㈜케이뱅크은행(은행장 심성훈), 강원신용 보증재단(이사장 이남규)은 강원도내 서민, 소상공인, 대학생 등에 대한 금융지원 협약을 6월 7일 강원도청 별관4층 대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시중은행의 심사 강화로 인해 제2금융권에서 빌린 자금이 사상 최대 폭으로 늘어나고 2배 넘는 금리를 부담하는 하는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서민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제가 어려울수록 삶이 힘겨운 서민 등을 위한 금융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여 강원도와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이 뜻을 모아 금융지원 협약을 추진해왔다.

금융 지원방안은 우선, 특성화고 졸업생, 대학생에 대한 고리대출 중금리 전환 및 창업, 창직, 스타트업에 대한 운영 자금을 지원하여 청년실업 해소와 사회진출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등 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운영자금의 신속 지원도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저리의 금융지원에 노력하고, 금융지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앞으로도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금융상품을 빠른 시일내에 개발하여, 금년중 경제적 도움이 절실한 서민 등을 대상으로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고, 매년 사업 추진 성과 등을 분석하여 지원대상 확대 등을 검토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체결에 대해 강원도지사(최문순)는 국내 1호 인터넷은행인 ㈜케이뱅크 은행의 장점인 낮은 금리와 이용 편리성 등의 장점으로 신속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케이뱅크은행장(심성훈)도 전국 지방자치단체중 첫 번째로 강원도의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더욱 저렴하고 편리한 지원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