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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명동 밤거리 풍경...night street photo movie..50mm 1.8 lens 춘천 명동 밤거리 영상 입니다. 코로나로 한산한 거리가 추위까지 더해저 더욱 스산 합니다. 명동 중심길에 이렇게 몇몇의 인파만 있을 정도 입니다. 불꺼진 상가에 마음이 애잔 해집니다. 사람들 걸음도 활기를 잃어 버린거 같구요. 길가에 덩그란히 놓여있는 퀵보드가 더욱 외로워 보입니다. 한산한 거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명동의 인기 가에도 손님도, 지나가는 행인도 없습니다. 홀로 걸어가는 행인의 걸음에서 무언가 애잔함이 배여 있습니다. 그래도 명동 닭갈비 골목에선 소주잔이 부딫칩니다. 건배하는 두손이 왜 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역시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자세한 거리영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한산한 거리풍경을 이렇게 살짝 보케로 감추어 보앗습니다. 한결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더보기
춘천 망대길 일몰과 추억의 골목길 재개발로 조만간 사라질 망대길의 풍경 입니다. 70년대 형성된 주택가의 좁은 골목길은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게 합는 곳이지요. 소소한 중소도시 언덕배기의 마을에서 보는 일몰도 유명명소의 일몰과는 또다른 묘미를 줍니다. 도심의 일몰은 익숙한 주변 풍경에 빛의 마법이 펼쳐집니다. 그래서 더욱 감성적이고 아련한 느낌이 듭니다. 어둠속으로 사라지는 어제도, 오늘도 보았던 풍경에서 무언가 아쉬움같은 묘한 가정이 듭니다. 특히 오래된 골목길와 허름한 집들로 형성된 망대길의 골목길 일몰은 색다른 묘미 입니다. 서해의 일몰이나 지리산의 일몰과는 다른 포근하고 아늑하고 애잔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애착이 가는 주제 입니다. 기와 너머로 들어오는 일몰과 담벼락에 머무른 일몰의 따사함이 느껴 지나요. 느껴진다면 님들.. 더보기
춘천 구봉산 카페의 일몰 춘천 구봉산 카페 거리. 수도권에서도 많이들 찾는 춘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 입니다. 카페에서 소양강, 중도, 삼악산 등 춘천 전경을 조망할 수 있기에 최고의 전망좋은 곳 이지요. 이런 구봉산 카페들이 최근에는 일몰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해바다 만큼의 화려한 일몰은 아니더라도 강기슭과 산자락을 넘어가는 일몰풍경이 또다른 른 멋이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일몰감상은 실제 해보면 더욱 멋집니다. 더욱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 멋짐이 두배 이상 일 겁니다. 흔히들 지는 해라고 부정적 의미로 사용들 하는데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활을 다하고 퇴장하는 지는 해 즉 일몰에게 너무 무례한 표현 아닐까요? 아래영상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가는 길, 이리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환.. 더보기
겨울바다로 가자 바다는 여름이 최고 일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바다가 좋습니다. 황량하고 적막하고 그리고 거친파도 ...그ㅡ냥 멍때리기 딱 좋습니다 양양 남애해변 입니다. 해상 전망대가 멋지지 않나요. 파도위로 물고기가 있는지 갈매기가 파도 위를 떠나지 않네요 그양 이런 잔잔한 분위기 좋습니다. 서핑하는 사람일행인지 서퍼를 몇시간동안이나 촬영하고 있어요. 겨울바다 분위기는 영상에서 자세하게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나름 분위기 있지 않나요. 뭐...커피한잔 할까요...그런 분위기는 아닙니다.ㅎㅎ 이 추운 겨울날 서핑하는 사람들...진정한 겨울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들 입니다. 보기만 해도 멋지지 않나요. 수영 못하는 저는 꿈도 못꿉니다. 서퍼를 바라보는 갈매기.... 무슨 생각 일가요..... " 이 추운 날 저 인간들은 뭐.. 더보기
2022년 새해 일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1년이 갔네요. 한살 더 먹는 것이 반갑지 않은데...오는 시간을 막을 수도 없으니... 올해는 코로나로 새해 일출을 TV로 볼까 했는데 시계 초침이 12월 31일을 넘어 가면서 몸이 먼저 반응 합니다. 벌써 카메라며 렌즈며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새벽에 나서 양양으로 향합니다. 새벽 6시쯤 도착해보니 이런 풍경...일출보다도 전 이런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등대 주변에 운집해 있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지요....존경스럽습니다. 너무나 멋져서 넋놓고 보고 있었습니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알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 바랍니다. 이런 느낌, 이런 색조 어느 화가가 따라갈 수 있을까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어촌 항구 풍경에 너무나 행복 합니다. 모.. 더보기
철원 귀한 겨울손님 '두루미' 겨울이면 철원평야엔 다양한 철새들로 시끌벅적 합니다. 그 중에서도 철원군의 겨울관광 효자노롯을 톡톡히 하는 두루미탐조를 나서기로 합니다. 바로 이 녀석 입니다. 일부일처 평생을 유지 한다는 그야말로 보기드문 순정남, 순정녀 들 입니다. 철원 가는 길이 눈이 내리면서 오늘은 틀렸구나 했지만 다행히도 만날수는 있었습니다. 금슬좋은 이들이라 그런지 서로에게 너무나 애틋한 모습에 "저러고 싶을까?" 하는 질투심도 조금은 나네요..ㅎㅎ(저는 죽어도 안될 것 같습니다..ㅋㅋ) 자세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 바랍니다. 날씨가 궂은 관계로 탐조대에 저밖에 없어서 그런지 더 추운 거 같네요. 철원 탐조대는 입장료가 15천원인데 만원은 철원상품권으로 돌려 준답니다. 가기전에 짜장면과 커피 한잔으로 철원경제에 투자 했습니.. 더보기
영금정, 수뭇개바위 일출 일출은 언제보아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특히 일출을 담으러 가는 출사 전 기대반 우려반 그 설레임이 너무나 좋지요. 비록 이름난 일출명소가 아니라도 파도와 바위와 갈매기 그리고 배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출 보다도 일출전 파르스름한 새벽 정취가 좋습니다 고요하고 차가운듯한 이 분위기가 일출보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일출 한시간전에 도착 하지요. 무언가 외롭고 적막하고 뭔가 사색을 요구하는 그런 분위기 .... 항상 나의 주제 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영금정 아래 바닷가에 있는 해맞이 정자 입니다. 몇몇 분들이 보이죠. 짙은 구름띠가 있어 사실 별기대는 하지 않앗으나 마침내 해가 떠 오릅니다. 바가의 일출은 언제보아도 장관 입니다. 왜 .. 더보기
최고의 오션뷰 펍과 오감만족 먹거리 투어 속초는 동해안 최고의 해변을 가진 대표적인 휴양지 입니다. 그런만큼 동해안 곳곳에 리조트며 카페, 숙박시설이 지금도 계속 지어지고 있을 정도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롯데리조트는 넘사벽 입니다. 위사진에서 보는 바와같이 외옹치 바다향기로와 연결되어 있으며 오션뷰가 최고입니다. 그러나 굳이 투숙을 하지 않더라도 이러한 풍관을 즐길 수 있습니다. 리조트에서 말이죠. 그 장소는 바로 롯데리조트 9층에 있는 R.9PUP라는 펍입니다. 실내는 오션뷰를 가진 음악카페 같은 분위기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영상에서 감상 바랍니다. 20여종의 수제맥주와 다양한 안주, 커피는 캔(7000원), 라면(7000원)도 있습니다. 맥주는 원하는 양만큼 본인이 따르는데 350CC 기준 5000원 정도 .. 더보기
최고의 먹거리 투어,속초 양미리,도루묵 난전 11월, 12월 약 50일간만 먹을 수 있다는 속초 양미리, 도루묵 축제.... 속초의 대표적인 겨울 생선 축제 입니다. 4인 기준 2만원이면 넉넉하게 먹을 수 있어 가성비가 최고 입니다. 여름에 오징어난전이 열리는 바로 그장소로서 동명항 바로 앞 입니다. 구수한 입담의 사장님이 친절하게 굽는법을 알려줍니다. 먹거리 여행은 오감만족 여행이라는데 이 곳이 바로 그런 곳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갈매기 소리, 오가는 뱃소리, 도루묵 알 터지는 소리 등 온갖 감각이 살아나는 먹거리 장소 입니다. 12월 말이면 끝나니 올해가 가기전에 겨울 먹거리 여행지로 최고라는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술은 못팔게 되어있다니 참 이상합니다만, 먹어야 한다면 사장님께 귓속말로 부탁하시길... 영업시간.. 더보기
서울의 숨겨진 명소 셋 수십년 서울에 살면서 말만 들었지 가본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세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일 먼저 추천하는 명소는 용양봉저정공원 입니다. 노들역 근처에 있는 동작구의 숨은 야경 명소 입니다.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한강철교, 동작대교,아파트 밀집지역 등 야경 감상하기엔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정공원은 네비치시면 안내가 되고 공원내 15대 정도의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전철로 가시면 노들역 3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전철에서 공원 정상까지 걸어가면 30분 정도.... 정상에는 정상전망대, 하늘전망대, 틈새전망대가 있는데 하늘 전망대, 정상전망대가 좋습니다. 자세한 감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특히 정상 전망대에서는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요즘 시기라면 방한복 필수구요, 그.. 더보기
가을을 보내는 최고의 장소 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 2021년 가을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가을을 작별할 장소를 찾던 중 방문한 더스테이힐링파크 입니다. 유랍식정원으로 가꾼 일명 '와일드가든'입니다. 갈대길이 환상적인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당연히 사진 찍기도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덴마크의 아름다운 별장에 온것 같지 않나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소리에 아주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갈대길의 풍경이 그림 같은 이 곳이 저는 처음 입니다. 그저 유명한 카페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기좋게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 이런 정원 가진 전원주택이라면 살아볼만 할 것 같습니다...할 일이 많더라도 말이죠.. 물론 당연히.. 더보기
춘천의 잊혀진 명소 원창저수지 홍천군과 맟닿아있는 춘천 동면 원창고개 야산 중턱에 있는 원창 저수지 입니다. 대중교통은 없고 자가용으로 원창저수지로 내비검색하고 가야하는 곳 입니다. 제가 방문한 15일 오후는 산책 겸 등산 목적으로 노부부와 아들분 이렇게 세분만 계시더군요. 과거에는 낚시꾼들도 많이 찾아오고 했다는데 고기가 없다고 소문이 나 그마저도 끊겼답니다. 행한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수지 풍경....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떤가요....멋지지 않나요. 뭔가 로또 맞은 기분이랄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영상으로 감상 바랍니다. 묘한 것은 보는 각도에 따라 저수지의 풍경이 새로운 멋을 보여 준다는 점 입니다. 지는 해가 비춰 반영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장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 풍경은 이것보다 조금 낫습니다....ㅎㅎㅎ 올해.. 더보기
가평 화악산 계곡 가을풍경 가평 화악산계곡 가을풍경 입니다. 인적 없는 계곡 찾아 발품팔아 찾아간 계곡.... 계곡은 제가 상상한 이상으로 화려한 낙엽과 단풍으로 그야말로 가을의 정수를 보여주었습니다. 단풍과 낙엽...그리고 계곡 물줄기.... 환상적인 세상에 홀로있는 이 순간....설레었습니다. 제가 찾던 바로 그 모습이 눈앞에 펼쳐지니 그저 웃음만 나오게 되더군요. 상세한 감상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한국의 계곡은 캐나다, 호주, 미국, 뉴질랜드 같이 장엄한 협곡이 아닌 친구같은 계곡이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푸근하고 친밀감이 있습니다. 특히 조그만 물줄기가 이루는 소폭포는 언제 보아도 정감가는 멋이 있습니다. 바위이끼와 낙엽 그리고 조그만 물줄기의 조화가 어떤가요. 조그만 눈을 크게뜨고 다가가서 보면 이런 멋진 조화.. 더보기
용화산에 이런 멋진 계곡이 사람 흔적 없는 계곡의 가을풍경을 찾으로 무작정 용화산으로 갔습니다. 용화산 자연 휴양림으로 가는 길가에 차를 세워놓고 계곡안으로 가기를 몇번째.... 어딘지도 잘모른 곳에서 이런 계곡을 발견 했습니다. 방태산 3단폭포 같은 느낌이 나는 사람흔적 없는 계곡 입니다. 쌓여있는 낙엽으로 보아 상당기간 사람 방문이 없었나 봅니다. 아담하고 조그만 계곡이지만 어무나도 아름답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한동안 감상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바랍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오지에 대한 갈망이 조금씩은 있습니다. 가상현실이 눈앞에 펼쳐지는 요즘 세상에서 조금이나마 인간문명 없는 오지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랄까.... 뭐...그런 로망이 있습니다. 저에겐 이곳이 그런 곳 같습니다. 언제까지나 나만의 비밀장소이.. 더보기
남이섬에 가을이 온다 10월 22일 남이섬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몇걸음만 떼면 손에 닿을거 같네요. 아마도 11월 초면 단풍도, 가을도 절정일 것 같습니다. 남이섬 가을은 언제나 설렙니다. 이 멋진 은행나무길이 있는한 언제나 남이섬은 가슴설레는 추억의 장소 입니다. 노랗게 물든 잎 사이로 빨간 패딩이 어울리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남이섬 갈때면 밝은 원색 계통의 옷을 입으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가급적 검은색은 피하는것이 좋겠지요. 하얀색도 괜찮지만 검정색은 조금 칙칙해 보이지 않나요. 자세한 남이섬 풍경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남이섬의 또다른 명소는 바로 여기 입니다. 바로 나홀로 단풍나무 입니다. 안개가 조금 있다면 분위기 그만인데...오늘은 조금 약하지요. 안개에 가려진 녀석을 찍으러 많이들 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