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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야기

보이스피싱

절도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기여 민간인 감사장 및 신고보상금 지급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보이스피싱범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한 우체국 직원에게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춘천경찰서는 7월 8일 금감원, 경찰관을 사칭하고 노인들에게 전화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계좌의 돈을 다른 사람이 인출하려고 하니 현금으로 인출하여 집 냉장고에 보관시키면 경찰관이 가져다가 보호해 주겠다”고 속인후, 집 밖으로 유인한 뒤 집에 들어가 돈을 가지고 나오는 수법의 절도형 보이스피싱 피의자 중국인 A(31세)씨와 한국 국적의 B씨(29세, ‘14.12월 한국국적 취득),를 검거하여 구속하였다.

이번 보이싱피싱범 검거는 우체국 직원이 춘천시에 거주하는 피해자 C(69세)씨가 피의자들에게 속아 우체국에서 적금 2천만원을 인출하려고 하였으나 고령의 노인인 피해자가 고액의 적금을 인출하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이를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들을 검거하게 되었다.

서는 피해를 예방한 우체국 직원인 D씨에게 ‘16. 7. 12. 10:00경 춘천경찰서장 집무실에서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