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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탁

춘천 명동 밤거리 풍경...night street photo movie..50mm 1.8 lens 춘천 명동 밤거리 영상 입니다. 코로나로 한산한 거리가 추위까지 더해저 더욱 스산 합니다. 명동 중심길에 이렇게 몇몇의 인파만 있을 정도 입니다. 불꺼진 상가에 마음이 애잔 해집니다. 사람들 걸음도 활기를 잃어 버린거 같구요. 길가에 덩그란히 놓여있는 퀵보드가 더욱 외로워 보입니다. 한산한 거리는 말할것도 없구요. 명동의 인기 가에도 손님도, 지나가는 행인도 없습니다. 홀로 걸어가는 행인의 걸음에서 무언가 애잔함이 배여 있습니다. 그래도 명동 닭갈비 골목에선 소주잔이 부딫칩니다. 건배하는 두손이 왜 이렇게 따뜻하게 느껴지는지.... 역시 사람은 더불어 살아야 하는가 봅니다. 자세한 거리영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한산한 거리풍경을 이렇게 살짝 보케로 감추어 보앗습니다. 한결 마음이 위로가 됩니다... 더보기
서울의 숨겨진 명소 셋 수십년 서울에 살면서 말만 들었지 가본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세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일 먼저 추천하는 명소는 용양봉저정공원 입니다. 노들역 근처에 있는 동작구의 숨은 야경 명소 입니다.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한강철교, 동작대교,아파트 밀집지역 등 야경 감상하기엔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정공원은 네비치시면 안내가 되고 공원내 15대 정도의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전철로 가시면 노들역 3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전철에서 공원 정상까지 걸어가면 30분 정도.... 정상에는 정상전망대, 하늘전망대, 틈새전망대가 있는데 하늘 전망대, 정상전망대가 좋습니다. 자세한 감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특히 정상 전망대에서는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요즘 시기라면 방한복 필수구요, 그.. 더보기
환상 바다길..외옹치 바다향기로 68년만에 개방된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 개방된 2018년 이전에는 해안 경비대 군인들의 전용 순찰길 이었답니다. 개방이후 수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속초의 또다른 명소가 되었습니다. 백사장 너머 해변 둘레로 조성된 산책길이 바다향기로 입니다. 파도소리와 갈매기 소리가 지척에서 들리는 진정한 바다 산책로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감상 바랍니다. 바다향기로에 대한 다녀 오신 분들 반응은 다양한거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다고는 하는데 뭔가 조금은 아쉬운 느낌 입니다. 특히 동해는 절경을 자랑하는 해변이 많다보니 해변에 나있는 길 정도... 이런 반응을 보이는 분들이 많네요. 저도 일부 공감 합니다. 윗 사진과 같이 어찌보면 평법한 바다 둘레길이라 볼수 있습니다. 단지 바다에 가장 근접한 산책 .. 더보기
춘천커피축제 9월 3일 춘천시가 '커피도시 춘천' 선언을 하였습니다. 이재수시장은 춘천시를 '커피도시','카페도시'로 만들겠다고 합니다.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은 "커피는 99%가 물이라며 소양댐이 있는 춘천은 최적의 커피도시 될 것"이라고 합니다. 춘천시는 이날 선언을 기념 커피박람회를 개최 합니다. 장소는 춘천시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이며 19일 까지 주말에 열립니다. 춘천의 유명한 카페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축제현장 감사하실 바랍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잔디밭이라 아이들이 뛰어놀기도 좋고 가족단위 여행지도 최적 입니다. 박물관 옆에는 자전거도로가 있고 곳곳에 벤치가 있어 의암호를 바라보며 명상에 잠기는 것도 멋진 힐링이 될 것입니다. 물론 커피가 함께 한다면 금상 첨화지요. 박람회장에선 각종 커피콩이나.. 더보기
비 내리는 청평사 가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이 비가 가고 나면 성큼 가을이 올것 같네요. 비 오는날 산사로 가는 이유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사람이 많지 않다. 둘째는 산사의 빗소리에 빠져보고 싶다 뭐 거창한 이유는 아닙니다. 단지 한적한 산사의 빗소리에 모든 것을 잊을수 있기 때문 입니다. 청평사엔 예상대로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몇몇 신도들이 있으나 금새 하산하네요. 처마밑에서 보는 산사의 풍경...그리고 빗소리... 정말 이런 느낌 너무 좋습니다. 비내리는 풍경은 아래영상으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바람이라도 거들어 풍경 소리 마저 울리면 금상첨화 이겠으나 제 욕심 이겠지요. 산사에서도 이런 욕심을 부리니 속세에선 어떻겠습니까? 내려오는 빗줄기가 왜 이리 무심한지 저도 같이 멍해 집니다. 산신당에서 본 .. 더보기
춘천 공지천 벚꽃로드 4일 일요일 공지천..열흘정도 일찍 벚꽃이 만개하였다.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이더니 오후 쯤엔 애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1년 넘게 코로나에 시달린 사람들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벚꽃도 이러한 사정을 아는지 에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그러나 낯선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으리라... 모두들 마스크를 써 매년 찾아오는 벗들을 알아볼수나 있을까... 일상의 행복, 일상의 여유, 일상의 권태, 일상의 만남.... 모든 일상이 이리 소중하지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오늘 오랜 '벗'인 '벚꽃'을 맞아 잊혀진 일상을 추억해본다. 더보기
가평 자라섬의 두가지 매력 자라섬에는 두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낮에는 투박한 멋이, 밤에는 절제된 세련미.... 자라성은 남이섬과 마주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의 화려함에 비해 자라섬은 초라하다고 평가합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그러나 오토캠프장 등 캠핑장으로 명성은 남이섬을 넘어섰습니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가을철 '남도꽃축제', 여름 재즈 페스티벌 같은 계절별 특화된 축제장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자연적 조건은 남이섬 못지않은 풍광을 가지고 있는데 장기적인 안목이 아쉽다고 볼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밤에 보는 자라섬... 저의 눈에는 절제된 세련미가 보입니다. 어둠에 잠긴 섬전체가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 조명과 남이섬에서 넘어오는 간접조명으로 어둠과 빛의 조화가 세련되게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둠속에서 다가오는 전철의 .. 더보기
계곡마을 가을풍경 평범한 산골 마을의 계곡을 우연히 지나가다 옛 생각이 나서 멈추었습니다 어느 산골 마을에나 있을법한 계곡이지만 오늘 따라 유난히 정겹게 느껴지네요청아한 물소리도 좋고, 군데군데 있는 단풍나무도 보기 좋고수확 후 남은 농작물 모습도 정겹습니다낯선 이를 향해 동네 개들의 짖는 소리조차 반갑고 왠지 추억에 잠기네요인간은 추억을 먹으며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 거 같습니다인공지능 시대에 왠 아날로그 감성팔이냐 하겠지만 왠지 가끔은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습니다지도 한 장으로 여행하던 시절 팝송 가사를 외우려고 친구들과 열공하던 시절전화번호 수첩을 고이 간직하던 시절몇 번이나 고쳐 쓰고 쓰던 편지 등이제는 모두 사라진 추억의 산물들 입니다지금 이 이름 모를 계곡 마을에서 잊어온 추억을 떠올립니다 더보기
3살 꼬맹이 속초 1박2일 여행기 동서가족과 속초 1박 2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코로나로 1년가까이 미루다가 마침내 가게 되었습니다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온 보람이 있네요솔비치에 1박을 하면서 휴휴암~바다정원~물치항을둘러보았는데 좋았습니다콘도, 식당, 휴양지 모든 방문객 들이 마스크를 하고있어우리 국민들의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인상적 이었습니다모두가 조심하니 안전한것 같아 여행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지는 것 같아 좋네요마음이 지치면 생활이 지친다고 힘들 때 일수록 가족과의 행복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모두 힘내시고 오늘은 가조을 둘러보면 어떨가요 더보기
2020년 새해일출(주문진 아들바위공원) 2020년 경자년 새해 일출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주문진 아들바위공원이라고 저는 처음 가본 장소 였습니다. 지인이 추천으로 갔는데 날씨도 좋고 그림도 너무 좋았습니다. 올 한해는 좋은 일만 있을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여러 사정으로 일출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 영상으로 감사 해보시면 어떨까요. 더보기
인제 비밀의 정원 인제 비밀의 정원 입니다. 처음 방문한 곳인데 평생의 벗을 만난 느낌 입니다. 앞으로 사계절 매년 올것 같은 그런 예감이 드네요 주차장이 없어서 길가에 차를 세워야 하는데 다행이 군사지역이라 차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처음 네비가 안내하는데로 갔는데 안내판도 없어 '여기 어디지' 당황한 적이 있는데 다행이 여러 분들이 촬영을 하고 있더라구요 한번쯤은 볼만한 곳 입니다. 물른 스마트폰도 충분합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