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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공지천 벚꽃로드

4일 일요일 공지천..열흘정도 일찍 벚꽃이 만개하였다.

삼삼오오 사람들이 모이더니 오후 쯤엔 애법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1년 넘게 코로나에 시달린 사람들의 얼굴에 

모처럼 환한 미소가 피어오른다.

벚꽃도 이러한 사정을 아는지 에년보다 일찍 찾아왔다.

그러나 낯선 모습에 적잖이 당황했으리라...

모두들 마스크를 써 매년 찾아오는 벗들을 알아볼수나 있을까...

일상의 행복, 일상의 여유, 일상의 권태, 일상의 만남....

모든 일상이 이리 소중하지 느껴본 적이 있는가?

오늘 오랜 '벗'인 '벚꽃'을 맞아 

잊혀진 일상을 추억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