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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야기

홈스테이로 대한민국 홍보

평창 동계 올림픽 기간, 홈스테이 통해 한국 알린다

“홈스테이 운영 가정 학생들 대상, 올림픽 영어 캠프 운영”

 

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홈스테이를 제공하는 가정의 초․중․고등학생 49명을 대상으로 8월 1일과 4일 이틀에 걸쳐 ‘홈스테이 올림픽 영어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지난 3월, 강릉시청과의 ‘평창 동계 올림픽의 활성화를 위한 홈스테이 캠프에 대한 공동 협의’에 따른 것으로, 홈스테이 신청 가정의 학생들과 한국의 가정을 방문하는 외국인들 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다양한 체험 시설을 활용하여 요리실습, 동계 올림픽 경기 게임, 강원도 관광 안내 등 매일 6시간씩 다채로운 활동을 하면서 상황별 영어를 익히게 된다.

김금옥 원장은 “홈스테이를 통해 외국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영어의사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