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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춘천시정

도시재생사업

춘천시 도시재생사업 성공 이끌 인재 양성에 나선다

- 도시재생사업 주민 역량 높이는 도시재생대학 운영

 

주민을 마을 변화의 주체로 길러내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춘천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소양로 번개시장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초 사업으로 9월~ 11월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전문가 도움을 받아 마을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마을 발전 계획을 만들어 보는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이다.

소양로, 근화동 일대 주민 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7시~ 10시 번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남형우 도시재생사업 총괄 컨선턴트(한림성심대 건축과 교수)가 학장을 맡고 전문가가 강의, 워크숍, 현장 견학 등으로 교육일정이 편성됐으며 교육내용은 도시재생의 이해, 마을 만들기 사례 연구, 마을의 현황과 문제점 파악, 마을 사업 계획 수립 방법 등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등 100억원을 들여 소양로, 근화동 일대 24만5천㎡ 권역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로 낙후된 주거 관경을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세부 사업계획 수립이 진행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시설 사업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