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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동향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 개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강원 지역에 최초로 개소

 

- 서민들의 종합 민원실 역할 기대

 

8월 8일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서민금융 유관기관장, 강원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를 가졌다.

강원 지역에 최초로 개소하는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춘천시를 비롯한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 화천군, 가평군(경기) 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현장 接點으로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저리자금‧채무조정 지원과 관련한 종합상담, 심사 및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즉시 현장지원 가능하도록 전산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복지 서비스 연계를 위해 강원도청에서 파견 근무(주1회)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대신저축은행도 참여하여 서민들의 종합민원실로 운영될 전망이다.

또한 금융위-강원도간 통합지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서민금융 지원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한편 임위원장과 최지사는 센터 상담창구를 방문하여 서민금융 상담창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강원 지역 서민금융 실태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였다.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제공되는 One-stop 서비스로 저리 자금지원, 채무조정지원, 고용,복지 지원이외 채무조정 성실상환자 소액신용카드 발급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저리자금지원서비스에는 미소금융‧햇살론‧바꿔드림론(창업‧운영자금, 생계자금, 대환자금 등) 상담‧대출, 햇살론‧미소금융 성실상환자 긴급생계자금 대출, 신복위‧국민행복기금의 소액대출, 저소득 장애인 생계자금 대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은 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인 서민금융진흥원 출범(’16.9월)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향후 서민금융 정책의 획기적인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것임을 강조하였으며 수요자들이 통합지원센터에 대해 더 잘 인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밀착형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도 춘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를 통해 강원 도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으실 수 있고,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금번 개소식이 강원도 서민경제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계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면서 도에서도 일자리 자활사업 연계 등 통합지원센터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