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가동향/강원도정

GTI박람회 대박 조짐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10개국 630여 기업 참가 확정

- 국내외 참가기업 목표치 크게 웃돌아, 대박 예감

- 150여개 중국기업이 참가하는 한중경제협력 모델로 자리매김

-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을 통한 성과 극대화

- 국내외 5천여명 구매투어단 참가, 우수상품 현장판매 견인

 

 

다음달 13일 개막하는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이하 “GTI 박람회”)에 국내외 부스 참가 기업신청이 성황리에 마감되었다.

강원도에 따르면 국내 참가기업은 330개 목표에 413개 기업, 해외 참가기업은 50개 목표에 70개 기업 등 국내외 483개 기업이 부스 신청을 하였으며, 한중 FTA경제협력포럼 및 상담목적으로 참가하는 해외기업 150개 기업을 포함하면 총 630여 기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박람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한 기업 외에 아시아 지방정부의 도지사, 시장 등 20여 지방정부의 대표자와 경제단체장이 대거 참가함으로써 GTI 박람회가 동북아를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등 글로벌 위상이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이와 같이 국내외 참가기업이 역대 최대 규모를 매년 갱신하는 것은 2013년부터 개최된 GTI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권 국가와의 FTA발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한중FTA의 영향으로 150여 중국기업이 참가하는 등 GTI 박람회가 한중경제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는 삼양식품을 중심으로 청정식품, 바이오, 의료기기, 화장품, 신라면세점 입점기업, 공예품, 친환경 공산품 기업 등이 참가하며, 해외기업은 중국 지린성, 랴오닝성, 헤이롱장성, 네이멍구 등 동북지역을 비롯하여 지난 8월 28일 강원상품관을 개설한 광동성과 말레이시아 관광청, 일본 돗토리현, 캐나다 앨버타주, 러시아 알타이공하국, 인도네시아, 태국의 기업들이 대거 참가한다.

강원도는 참가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일대일 매칭, 우수상품 판매전 등을 통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시장개척을 위해 참가한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내 바이어 매칭 및 구매상담회, 우수상품 판촉전을 개최하고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참가한 기업은 해외 유력 바이어와 기업여 일대일 매칭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 할 방침이다.

해외 참가기업을 위해서는 국내 경제단체, 기업 등에게 참가기업 정보 제공을 통해 바이어 매칭을 추진하고 참가기업의 현장판매 극대화를 위해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 GTI박람회 구매투어단 5,000여명을 유치할 계획이다.

박람회 전시관은 동계올림픽․강원관광 홍보관을 비롯하여, 신라면세점입점․강원쌀․강원한우․수산식품․의료기기․바이오관, 국제관, 한중FTA기업관, 이벤트관, 국내외기업관 등이 배치되고 해외 바이어 및 쇼핑 관광객의 편의 와 국내기업의 판촉 활동을 위해 통역 50명을 전시관에 배치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