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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강원도 농촌여행객 유치 총력

강원도, 가을철 농촌여행객 확대유치 나서

- 숙박,체험상품,특산물 중 1개부눈 20% 할인 적용

- 학생행복박람화 참여 학생체험활동 유치 홍보 전개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가을철 여행기간(10.24~11.6)에 맞춰 국내여행 수요층을 도내 농촌마을로 유도하여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농외소득을 올린다는 계획을 갖고「가을철 농촌여행객」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이를 위해 동 기간 중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시 체험상품, 숙박, 특산물에 대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1개부분에 대해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부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할 예정으로 우선 12개마을을 대상으로 시범추진 할 계획이다

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농촌마을로 유치하기 위해 교육부 주관 행복교육박람회(10.20~22, 일산 킨텍스)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이는 교육여행‧자유학기제 담당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도 자체적으로는 강릉, 화천, 인제군과 지역별 체험마을과 연계한 농촌형 자유학기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년도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13개사업 53억원을 투자하여 상반기 추진한 결과 8월말 기준으로 지난해 보다 방문객은 1.5배 증가한 128만명에 이르렀고, 체험상품 판매 등 11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히고, 가을철 농촌체험관광객을 보다 많이 유치하여 금년목표 240만명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어재영 농정국장은 「가을 여행철을 맞아」 도내 체험마을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적극적인 고객 유치활동 전개, 다양한 사업추진, 제도보완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