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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29초영화제

제2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 개최

- 164편 출품, 영상으로 강원도 구석구석 다양한 매력 발산

- 대상 2, 최우수상 2, 우수상 4, 특별상 4, 장려상 4 시상

 

 

 

 

강원도는 10월 26일(수) 18시30분부터 국립춘천박물관 중앙홀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수상자, 심사위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제2회 강원도 29초 영화제」시상식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짜릿하다’라는 주제로 개최한「강원도 29초 영화제」는 오감으로 느낀 강원도에 대한 생각들을 29초 이야기로 구성하여 영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지난해 보다 46편 더 많은 164편이 출품되어 영상 감상하는 즐거움이 더해졌다는 평가다.

29초 영화제는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등 어떤 기기이던 영상촬영이 가능하다면 누구나 손쉽게 촬영 ․ 응모하는 초단편 영화제로 특히 이번 공모에는 외국인(제이씨) 출품작(How was your weekend?)도 있어 29초 영화제가 세계인이 강원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소통 ․ 공감하는 통로가 될수도 있다는 점에서 영화제의 의미가 더욱 높아졌다는 후문이다. 공모에 참가한 외국인 Jesus Christopher S. Jesena는 본인소개란에서 강원도에 8년째 살고 있는 제이씨라고 소개하면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사진과 비디오 촬영을 겸하고 있으며 강원도의 구석구석을 외국인들에게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 29초 영화제 참가자가 세계인에게 희망과 감동, 웃음을 주는 유수한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등용문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영화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이번 수상작품은 네티즌과 문화예술, 영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시상식에는 수상작품과 그 외의 참여 작품도 현장에서 상영되며 레드카펫 & 포토존 행사, 인기가수(아이돌 그룹 소나무)공연, 경품(드론, 액션캠, 영화 관람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강원도는 이번 영화제를 통해 강원도만의 색깔이 드러나고 강원도 구석구석 다양한 매력이 담긴 다량의 영상콘텐츠를 확보해 영상매체 및 SNS를 통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