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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야기

강원도 음주운전 대폭감소

올해 강원도 음주교통사고 5년 내 최저

 

강원지방경찰청(청장 이중구)은 최근 5년간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2016년 발생한 음주교통사고는 556건, 사망자 12건으로 최근 5년간 음주교통사고 발생건수 중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0월 23일 기준, 2011년과 비교해 2016년은 음주교통사고 발생은 45%, 그로 인한 사망자는 61%나 감소하였다.  2016년 음주교통사고가 최근 5년 중 최저인 이유는 경찰의 스팟 이동식 단속 등 꾸준한 단속으로 언제라도 음주운전을 하면 단속이 된다는인식이 확산되고 있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꾸준한 캠페인, 음주운전의 폐해를 다룬 언론보도와 더불어 대리운전 등 음주운전 방지를 위한사회적 분위기 조성도 사고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고 강원지방경찰청은 밝혔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동계올림픽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도내 음주교통사고가 대폭 감소하고 있어 다행이라며, 특히 연말을 맞아 음주운전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강력한 단속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