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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동향

송송환 총감독 최순실과 관련없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 개페회식 총감독 선임, 최순실과 관련없다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선임에 대한 해명자료를 내놓았다.

조직위는 최근 언론에서 개폐회식 총감독 선임과 관련, 각종 의혹을 보도한 내용이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조직위는 개폐회식 총감독 선정에 있어, 적격자를 선정하는 것 뿐 아니라 선정상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총감독 추천위원회를 구성, 후보자를 추천 받았고,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심사를 진행했으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공모도 실시한 바 있다면서 다만 총감독 추천위원회에서 추천된 인사를 대상으로, 인터뷰와 개폐회식 구성안 발표 등을 방식으로 한 경쟁 공모를 실시했지만, 적격자를 찾지 못했다고(’15. 5. 15) 밝혔다.

이에 따라 조직위는 공모 방식으로는 적격자를 선임하기 어렵다고 판단, 기존 추천위원회에 추천됐지만, 공모에 참여하지 않은 인사를 포함해 재검증을 통해 후보를 재선정, 조직위원장 면담을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송승환 감독은 기존 위원회에 추천된 후 경쟁 공모에는 참여하지 않았지만, 선정위원회에서 적격자로 추천된 뒤 참여의사 확인 후, 면담을 통해 선정·발표(’15. 7. 1)한 것이지 공모 지원자 중 내정자 있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는 해명이다.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의 공모에 지원한 인사는 총 2명이었으며, 지원한 분 모두 대상자이며 내정자는 있을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차은택 감독과의 친분 관련에 대해서도 송승환 총감독은 20년 전 뮤직 비디오를 만들 때 본 이후 몇 번 만난 적은 있으나, 전혀 친분 관계는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