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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강원나물밥 냉동밥 시장 진출

강원나물밥“냉동밥”시장 진출

- 강원 나물밥 산업화를 위한 MOU 체결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12. 7(수)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기원하며『강원나물밥』을 세계인 입맛으로 사로잡기 위한 간편식(냉동밥)으로 탄생시키기 위하여, 도지사를 비롯한 협력업체 등이 참석하여 “강원나물밥(냉동밥) 산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한다.

“강원나물밥”은 평창 동계올림픽 대비 강원도 대표먹거리 개발육성 계획에 따라 ’15. 11월 강원도의 품종(오륜쌀ㆍ감자)과 곰취, 참취, 어수리, 곤드레, 표고버섯 등을 주 재료로 한 강원도 대표음식으로 개발하였고, 이번에 간편식으로 냉동밥까지 개발하게 되었다.

국내 냉동밥 시장규모 400억원으로 매년 50% 성장추세에 있는 점을 감안하여 이번 냉동밥 시장 진출은 냉동밥 시장 확대에 따른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강원나물밥은 냉동밥 형태로 제조되어 있어 가열만 하면 되고, 반찬 없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햇반’ 등 즉석밥과 차별성을 갖는다. 제조 판매 회사인 (주)시아스에 의하면 “강원나물밥”은 다른 제품과 달리 감자가 들어 있으며 4가지의 나물이 15%나 함유되어 있어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냉동밥과 비교 했을 때 나물의 향과 맛에 좋아 차별성이 뚜렷하고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냉동밥 출시에 따라 지난 12. 2~4(3일간) 경기 일산 KNTEX에서 개최된 “2016 월드식품박람회”에서『냉동 강원나물밥』홍보행사에 2,283명이 시식에 참여,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에서도 12.2~8(1주일간) 출시 및 판매행사를 병행하고 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은 “강원나물밥”이 안정적으로 생산ㆍ판매가 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에 널리 알리는 대표음식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군납, 학교 등 단체급식과 국내 대형유통점 등을 통한 판매망을 구축, 향후 기내식은 물론 수출까지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