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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춘천시정

춘천시, 보육선도도시 방안시행

춘천시 보육 선도도시 조성 실천방안 시행

-산모 돌봄 서비스, 한방난임지원 사업 벌여

-저소득층 유아용품,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확대

 

춘천시가 보육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방안을 수립하고 나섰다.

춘천시보건소는 시의 새해 역점 사업인 보육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여러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는 방침아래 먼저 저소득층 유아용품과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을 확대하기로 하였다.

올해 확대되는 사업은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용품 지원 확대,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확대, 새로 이뤄지는 사업은 한방 난임 지원, 출산 가정 산후 돌봄 사업이다.

저소득층 기저귀, 조제분유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40% 이하 만 1세 미만 영아에서 만 2세 미만으로 확대된다.

조제 분유는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뿐 아니라 부자, 조손 가정을 추가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은 생후 6~ 12개월 미만에서 59개월 까지 확대하였으며 첫해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다음연도 부터 매년 1회 접종한다.

또한 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44세 이하 난임 여성에게 3개월분의 한약과 침, 뜸 등 1인 100만원 내에서 한방 난임 지원 사업도 한다.

출산가정의 산모는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산후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첫째 아이에게는 10만원, 둘째 아이 이상은 20만원의 의료비가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