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잣나무 고부가가치화 성과발표회 개최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이사장 노승락 )는 2월 15일 군의회 및 기업체를 대상으로 연구소 대회의실에서『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1차 년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갖는다.
연구소는 3년 동안 24억원이 투입되는 본 사업을 통하여 잣나무의 모든 부위를 활용하여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과 함께 마케팅·디자인·지식재산권확보·홍보 등 사업화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1차 년도 사업에서는 정유, 잣 오일, 잣 잎 및 잣 구과 추출물 등의 기능성소재를 개발하고 이들 소재의 유용성분 분석과 효능평가 데이터를 확보하여 품질우수성을 부각하고 있으며, 개발된 소재를 바탕으로 잣 마스크 팩, 주름개선 화장품, 잣 잎 쫄면, 잣 찐빵, 잣 약주, 잣죽, 프리미엄 잣기름, 전통주 등 20개 품목 이상의 다양한 제품이 개발 완료되는 등 관내 20개 중소업체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고 있다.
김선영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장은 “앞으로 2019년까지 본 사업이 수행되면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잣나무 관련 고부가가치 제품이 개발되어, 참여업체의 수익성 제고는 물론이고 우리군의 빼어난 잣나무 조성 환경을 활용한 6차 산업을 충분히 뒷받침하는 제품군을 확보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