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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강원도 볼런투어 협약식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협약식 개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 강원도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을 위해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사업 업무협약식을 22일 개최하였다.(※볼런투어란 ‘자원봉사자(volunteer)’와 ‘관광(tourism)’이란 말의 합성어로, 자원봉사를 겸하는 관광이라는 의미이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 성공개최 붐조성과 자원봉사와 여행의 결합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것으로써, 세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테스트 이벤트 볼런투어를 시작으로 올림픽 개최 전까지 상호 협력하여 강원도 자원봉사자 볼런투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는 볼런투어 사업의 성공 및 자원봉사자 참여 확산을 위해 행정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는 본사업의 세부프로그램 지원, 운영예산을 지원하고, 강원도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볼런투어사업을 총괄 주관하기로 했다.

아울러, 3월 중 1박2일 일정(3.4~3.5)으로 2017 테스트이벤트 대회와 연계하여 세계컬링선수권 대회 관람 및 평창동계올림픽홍보체험관 견학과 알펜시아 스포츠파크내 스키점프대 및 바이애슬론 경기장을 투어하고, 평창군 대관령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굿매너 친절미소 미인캠페인에 참여하여 올림픽 대비 문화시민의식 함양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강원도 최명규 올림픽운영국장은“평창동계올림픽 본 대회가 1년이 채 남지않은 상황에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열쇠는 자원봉사자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에 달려있다”고 밝혔으며, 박병직 관광공사 강원지사장은“이번 협약체결로 강원도 자원봉사자의 많은 인원이 현장체험과 봉사활동을 통해 올림픽 성공개최 붐 조성에 적극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며, 이재호 강원도 자원봉사센터장은 강원도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올림픽 인식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각 밝혔다.

특히,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에서 2,200여명의 강원도 자원봉사자들을 배치하여 경기장, 주요관광지, 교통 안내 및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선수와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