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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야기

음성통화 비상벨 설치

춘천경찰, 여성안전을 위한「음성통화 비상벨」설치 운영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최근 강남역 살인사건, 서울대 여대생 강간미수 등 잇단 對여성 강력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소양강스카이워크 등 유명 관광지, 삼악산 등 등산진입로, 호반체육관 등 체육시설에 위치한 여성 공중화장실 19개소에 비상벨과 외부에 구조신호를 일릴 수 있는 사이렌 경광등 110개 및 안내문 129개를 설치하였다

음성통화 비상벨은 여성 화장실의 세면대와 화장실 칸마다 설치되어 있으며, 위급상황 발생 시 비상벨을 누를 경우 경찰 112상황실과 자동 무선 연결되어 신고자가 직접 내부 스피커로 통화할 수 있어 현장상황 파악이 용이하고 오인신고를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금번 사업은 춘천경찰서에서 도내 최초로 춘천도시공사와 협업하여 범죄 예방 환경을 구축, 시민의 체감안전도 제고 및 공동체 치안을 실현한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다.

춘천경찰서 한상균 서장은 “시민의 안전과 경찰행정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주신 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 감사 인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