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정 10개 역점과제 시민 평가 받는다
-16일~ 22일까지 의견수렴.... 시정에 의견반영
-시청 민원실, 25개 읍면동, 명동 지하상가에 평가판 설치
춘천시는 시정에 대해 시민들과 의견을 나누고 반영하기 위해 ‘시정 역점과제 시민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시청 민원실과 25개 읍면동에서 16일부터 22일까지 평가판을 설치하여 의견을 듣는다는 방침이다.
평가판에 마련된 시정 중 잘했다고 생각하는 3개를 선택하여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이며 잘한 점, 잘못한 점 등 세세하고 다양한 의견은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면 된다.
의견을 들을 시정 성과는 △각종 관광시설 개장 △신청사 착공 △소통행정 △보육선도도시 △삼악산 로프웨이 △시립도서관 신축 △민간투자유치 활성화 △주민복지 인프라 확충 △기반시설 조성 △재래시장 활성화 등 10개이다.
명동과 지하상가에서도 17일부터 21일까지 오고가는 많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을 예정이며 시 직원들도 같은 방법으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내놓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공무원은 물론, 행정서비스를 받는 시민들과도 소통을 강화하여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이 녹아있는 시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시는 수렴된 의견은 시정에 반영하고 시 홈페이지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