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지천의 밤풍경 입니다
춘천분들은 사실 공지천이 얼마나 멋있는지 잘 모르고 있답니다
항상 옆에 있으니 그 소중함을 모르는 이치와 같겠지요
요즘 생긴 버릇이지만 코로나로 사람을 피해 밤 늦게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네요
안그래도 조용한 곳인데 늦은 시간이라 더욱 한적 합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서울 공지천이라면 지금 이런 모습이 가능할까?
생각 할 때마다 다행이라 여기면서 지금 이순간이 행복합니다
각박하고 힘든 시기이지만 모두 힘내서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2분쯤 머리를 비우시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