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1박2일 브이로그 입니다.
자주 가는 속초지만 갈데마다 새롭고 즐거운 추억이 쌓이는 곳 입니다
이번 여행은 금호리조트에서 숙박하면서 아이 위주로 코스를 짰습니다
첫날은 오후쯤 도착, 고성 물회 맛집인 '영선네'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속초의 유명한 봉포물회집(거의 기업 수준)이 있으나 물회 육수는 '영선네'가
한수 위라는 생각이 드네요(저도 나름 미식가 랍니다...ㅎㅎㅎ)
식사 후 송지호 해수욕장로 갔습니다.
백사장을 가르는 야자수데크가 인상적 이면서 모래가 곱고 백사장이 넓어서
아이들이 놀기에는 안성맞춤 입니다.
특히 백사장에 그네가 있어 색다른 추억 만들기도 가능하답니다.
고은 모래와 흰 백사장 푸른 동해바다 , 모래유실로 동해안 해변가가 심각한데
송지호는 정말 멋진 곳 입니다.
송지호를 나와 저녁 바베큐를 위해 삼겹삽을 산 후 금호리조트 향했습니다.
금호리조트 바베큐장은 설비 임대가 3만원 입니다. 그 날은 저희 밖에 없어서
코로나 신경한쓰고 잘먹었답니다.
이틀날....속초에 강풍주의보가 내렸습니다.
오전에 딸기체험을 한 후 동명항으로 갔는데 강풍에 몸이 휘청일 정도로 대단 했습니다.
그 바람에도 파도 바로 위에서 중심 잡는 갈매기를 보면서 대단하단 생각이 들었네요
강품부는 동명항 나름 멋진 추억 이었습니다.
여행은 잘먹고 잘자고 잘놀면 최고의; 여행이라는 저의 소신에 속초는 딱 들어맞는 곳 입니다.
속초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에게 이번 영상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