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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야기

출소후 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낮시간대 춘천지역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절단기 등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후 침입하여 25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김 某씨(31)은’13. 9월경 동종수법으로 구속되어 2년간 만기복역 후 ’15. 9월말 출소한 뒤, 일정한 주거 없이 공가 및 찜질방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비․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16. 3. 2. ~ 4. 26.경까지 방범용 CCTV가 없는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절단기․드라이버 등으로 출입문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장소 및 수법 등으로 보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즉시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1개팀 4명) 범행장소 주변 방범용 CCTV 및 주차되어 있던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을 통해 용의자 인상착의*를 확인한 뒤 우두동 일대 주택가 탐문 및 잠복근무 중,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가 주택가 골목을 배회하는 것을 발견하고 불심검문을 실시, 소지하고 있던 크로스백 안에서 범행에 사용한 절단기와 드라이버, 동전(약 2만원 상당)을 발견 후, 혐의내용을 자백 받아 검거하였다

춘csncsjrudckf서 고나계자는 ❏ 또한,

엄재천 형사과장은 방범용 CCTV가 없는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범행하는 등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동종으로 2회 구속된 전력이 있고, 범행수법 등 죄질이 무거워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계속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