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가을도 이제 끝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냥 보내기 아쉬워 가을을 작별할 장소를 찾던 중 방문한 더스테이힐링파크 입니다.
유랍식정원으로 가꾼 일명 '와일드가든'입니다.
갈대길이 환상적인 늦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당연히 사진 찍기도 아주 좋은 곳 입니다.
덴마크의 아름다운 별장에 온것 같지 않나요.
새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소리에 아주 이국적인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고만 있어도 '힐링' 그 자체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갈대길의 풍경이 그림 같은 이 곳이 저는 처음 입니다.
그저 유명한 카페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보기좋게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
이런 정원 가진 전원주택이라면 살아볼만 할 것 같습니다...할 일이 많더라도 말이죠..
물론 당연히 돈도 없습니다....ㅋㅋㅋ
갈대가든을 벗어나면 3km 정도 숲길 산책로가 나옵니다.
일명 '와일드가든'인 갈대가든을 벗어나 숲길을 따라가면 '플라워가든'에서 끝납니다.
중간 중간 이렇게 휴식처도 있고 벤치도 많습니다.
그래서 힐링파크라고 했나 봅니다. 유모차가 다니기 힘들어 아이들이나 어르신들은 조금은 힘들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 산책로가 평이 합니다.
이 곳은 '명상의 숲'입니다.
벤치에 앉아서 자연의 소리에 몬을 맡기면 '힐링' 별거 없습니다.
따뜻한 커피까지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지요.
두어시간 산책 후 9블럭이라는 광장같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주위를 둘러보니 혼자인 사람은 저 딱 하나더군요.
이 곳은 이렇게 친구와, 가족과, 연인과 함께하면 힐링이 배가 되는 곳 입니다.
사람은 첫 인상이 좋아야 한다고 말 합니다.
더스테이힐링파크 들어가는 입구랍니다.
벌써 멋질거 같은 느낌이 오지 않나요.
첫 눈 오기전에 너무 춥지 않을때 한번쯤 더녀 오길 추천 합니다.
가을과 이별장소로 최고 라고 생각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