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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이야기

보이스피싱 꿈도 꾸지마

이싱피싱 "어림없습니다"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 6월 1일0(화) 1억 5천여 만원의 절도형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동춘천 농협 박선희(43세)팀장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급을 지급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춘천 농협 박팀장은 5. 31. 10:00경 보이스피싱 범인에게 속아 현금으로 1억 5천여만원을 인출하려한 A(73세,여)의 행동이 의심스럽자 인출 사유를 문의하면서 보이스피싱임을 알고, 경찰 112에 신고함으로서 1억 5천여만원의 피해를 예방하였다.

춘천경찰서는 최근 절취형 보이스피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다면서 보이스피싱범들의 수법은 금융감독원이나 경찰청을 사칭하여 개인정보가 유출되었으니 계좌에 있는 돈을 모두 인출한 후 냉장고·TV·전화기 옆등에 보관하게 하고 피해자로 하여금 집을 비우게 한 뒤 침입하여 이를 절취하는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