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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의회동정

레고랜드 현황 공개하라

유정선의원 레고랜드 사업 정보공개 촉구

 

6월 8일 강원도의회 임시회에서 새누리당 유정선 의원은 레고랜드 추진과정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

유의원은 “레고랜드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닌 춘천시민의 꿈과 염원 그리고 춘천의 미래와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사업임에도 확인되지 않는 의혹이 난무한 가운데 사업추진의 불확실성만 커지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강원도의회가 사업추진 과정에

 

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라면서 “도의회 내에서 끊임없이 이어지는 의혹제기를 비롯해 사업시행사 선정과정의 시행착오와 사업추진 핵심인물의 재판과정 등을 바라보는 춘천시민의 걱정과 우려가 매우 심각한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집행부는 어느 것 하나 명쾌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답답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우려를 나타내었다.

유의원은 강원도의회의 동의조차 받지 않고, 도민의 재산을 담보로 2,050억 원이라는 막대한 투자재원 대출을 보증한거나 심지어 LLD 고위임원과 담당 고위공무원, 도지사의 최측근 인물들이 추진과정에서 각종 비리혐의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현 상황에 시민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며 조속히 추진과정의 문제점과 시행착오를 상세하게 밝히고, 앞으로의 추진과정에서 도민에게 알릴 것은 투명하게 알리고, 제반 진행사항을 도의회와 협의해 주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