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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무

화천여행..삼일계곡과 사랑나무공원 화천의 대표적인 계곡인 삼일계곡과 사랑나무로 유명한 거례리 사랑나무공원 영상 입니다. 화천 삼일계곡은 이름난 계곡은 아니지만 나름 운치가 있는 계곡 입니다. 알만한 사람만 간다는 계곡이지요 그러나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파매개체인 멧돼지 접근 방지를 위해 모든 계곡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단지 화음동정사지 부근만 개방하네요.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요. 상류측 입구엔 경비서는 아저씨도 있을 정도로 출입통제가 심합니다. 그래도 회음동정사지의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가 싹 씻겨 갑니다. 삼일계곡을 뒤로하고 사랑나무공원으로 향합니다. 해질녘에 도착한 사랑나무 공원.... 황량하던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생겼습니다. 잔디밭도 생기고 황혼의 청춘들이 활기찬 모습에 공원에생기가 넘칩니다. 이제 나의 시간이 다가오.. 더보기
눈 내리는 날(화천 사랑나무 공원) 함박눈이 내리는 날화천의 사랑나무 공원으로 갔습니다정확한 공원명칭은 모르겠고 사랑나무라고 불리는 큰 나무로 입소문이 난 공원 입니다언젠가 눈이 내리면 한번 와야겠다 마음 먹고 있었는데마침내 그 날이 왔습니다공원에 도착하니 사람의 흔적이라곤 아예 없네요바람도 불고 해서 몹시 추워서 그런지 황량합니다우산을 받쳐들고 촬영하려니 많이 힘들고 어렵습니다그냥 촬영해도 되나 눈보라에 금세 렌즈가 얼어버려 우산없이는 불가능한 날씨 랍니다 발목까지 빠지는 눈길에서 흔적없는 풍경을 담고 있으니 약간의 흥분상태라 할까...그러나 삼각대도 흔들릴 정도의 바람이 불어 촬영이 녹녹치 않았습니다평소같으면 여러 렌즈로 다양한 화각을 확보 했을 것이나날씨 관계로 렌즈며, 안경이며 서리가 끼어 악전고투 했습니다이렇때는 라식수술을 해야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