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몰락 썸네일형 리스트형 벼량끝에 선 자영업자의 눈물 이승희기자 칼럼 벼랑 끝에 선 자영업자의 눈물 “할 것 없으면 장사나 할까“ 하는 자영업의 환상이 깨어지고 있다. 최근 국세청이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2005~2014년)간 창업한 자영업자 967만5760곳 가운데 799만309명이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페업률이 82.6%로 10명이 창업하더라도 8명 이상은 경쟁에서 도태된다는 의미이다. 업종별로는 음식업 172만4059명(21.58%), 서비스업 164만3922명(20.57%), 소매업 164만855명(20.54%) 순이다. “장사하면 10명중 한명만 살아남는다”는 이야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아니었음을 통계자료가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자영업자의 가혹한 현실은 지독한 경쟁만이 아니다. 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