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도서관, 가을 문학여행에 초대한다
춘천시립도서관은 가을 문학여행을 떠난다.
‘다산과 한시를 읊으며 북한강을 걷다’라는 주제로 권혁진 강원한문고전연구소장과 함께 춘천 인근을 걷는다.
첫 행사는 10월 5일로, 소양정 ~ 우두산 ~ 샘밭 ~ 지석묘군 ~ 이정형사당 ~ 세월교 입구 코스이다.
해설사가 동행하며 작품과 배경을 들려준다.
두 번째 행사는 11월 2일로 역시 권혁진 소장이 함께 한다.
코스는 소양댐 ~ 선착장 ~ 배 ~ 청평사(황의령~영지~식암)이다.
오전 9시30분에 KBS춘천방송국 뒤편 뚝방길쪽 버스 승차장에서 출발한다. 선착순 35명. 등산화, 물, 도시락, 등산 복장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