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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강원도정

강원관광 알리기

강원도, 동아시아 대상 관광홍보에 적극 나선다

- EATOF 총회 참가.. 10개국 지사·성장, 관광업계 전문가 등 200여명 참가

- 동남아 관광로드쇼 추진, 홍콩,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특별 관광세일즈 추진

 

강원도가 동아시아을 대상으로 강원관광 알리기에 나섰다.

강원도는 10월20일부터 3일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동아시아 관광포럼(EATOF)에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관광업계, 학계, 공연단 등 25명이 참가한다.

아시아의 관광시장을 주도하는 지방자치단체협의체인 EATOF 총회에는 강원도 외 10개국 지방정부지사·성장을 비롯하여, 관광업계, 학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강원도는 총회 기간 중 푸드페스티벌(닭갈비 시연), 관광엑스포, 트래블마트, 홍보 부스 운영 등 강원관광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조연설에 나서는 최문순지사는 EATOF 지방정부간 새로운 관광패러다임 구축하여 한중일 올림픽을 지구촌 대축제로 발전시키고 아시아 고유의 관광문화 콘텐츠 개발을 위해 한류, ICT기반 관광산업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젊은 세대의 EATOF 사업 적극 참여를 위해 SNS 마케팅 확대와 EATOF 새로운 비전 창출을 위힌 상품개발과 서비스인증제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는 EATOF 총회 참가와 연계하여 동남아 지역(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에 대한 강원관광 로드쇼도 병행 추진한다.

10월20일(목)에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CGV블리츠 영화관에서는 자카르타 한류팬 60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를 배경으로 촬영한 영화 질밥트래블러 주연 배우(BLC, 모건)와 강원도지사가 함께하는 관광 토크쇼를 통해 영화촬영지 따라잡기, 한류, 동계올림픽 등 매력 소개와 함께 주연 배우 홍보대사 위촉, 기자회견 등 강원도만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 할 계획이다.

10월23일(일)에는 한국관광공사, 코트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공동으로 홍콩 디스커버리 쇼핑몰에서 홍콩시민과 관광업계,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Enjoy K-스타일 in 홍콩」 행사를 개최하여 관광상품관 (동계올림픽, 한류상품) 운영과 강원도 HDC 면세품 전시·판매 외 전통문화체험, 강원관광 퀴즈쇼, 행운의 돌림판 운영 등 다채로운 강원관광 홍보 행사를 개최 할 예정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EATOF는 강원도가 창설한 최초의 국제관광기구로 15회째 개최되는 만큼 이번 총회는 EATOF 회원국 관광기능 강화와 회원국간 관광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실질적 이익이 창출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아울러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회원국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 입어 동아시아지역의 동계올림픽이 붐업 될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또한 EATOF 참가와 연계하여 동계 관광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 지역에 대한 관광로드쇼 개최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