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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춘천시정

봄내장학기금

지역인재 육성 위한 봄내장학기금 이사회 개최

-기탁금 지속적으로 증가, 2억6천여만원 달해

 

 

춘천시 봄내장학재단 이사회가 29일 바이오산업진흥원에서 최동용 춘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봄내장학기금은 춘천시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지난해 말 봄내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이전에 운영해 온 애향장학금(52억원)을 종자돈으로 2022년까지 200억원 기금 조성을 목표로 잡은 장학기금이다.

춘천시가 매년 일정액을 출연, 90억원을 추가하고 나머지 58억원은 시민, 기업, 기관, 단체 등의 기탁금으로 충당키로 한 봄내장학기금에 지역인재 육성에 뜻을 같이 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까지 61건에 2억6천여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지역 기업, 소상공인, 마을 자치 모임, 유관기관, 개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94명에게 6천7백여만원, 하반기는 89명에게 6천7백여만원 등 총 1억3천4백여만원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