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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화천여행..삼일계곡과 사랑나무공원

빛이 어둠이 될때까지 화천여행

화천의 대표적인 계곡인 삼일계곡과 사랑나무로 유명한 거례리 사랑나무공원 영상 입니다.

 

화천 삼일계곡은 이름난 계곡은 아니지만 나름 운치가 있는 계곡 입니다.

알만한 사람만 간다는 계곡이지요

삼일계곡 화음동정사지

그러나 지난해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전파매개체인 멧돼지 접근 방지를 위해 모든 계곡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단지 화음동정사지 부근만 개방하네요. 아쉽지만 어쩔수 없지요. 

상류측 입구엔 경비서는 아저씨도 있을 정도로 출입통제가 심합니다.

그래도 회음동정사지의 시원한 물줄기에 더위가 싹 씻겨 갑니다.

삼일계곡을 뒤로하고 사랑나무공원으로 향합니다.

사랑나무가 있는 공원전경

해질녘에 도착한 사랑나무 공원....

ㅅ사랑나무공원의 유럽식 꽃정원

황량하던 공원에 파크골프장이 생겼습니다. 

잔디밭도 생기고 황혼의 청춘들이 활기찬 모습에 공원에생기가 넘칩니다.

 사랑나무공원내 골프장

이제 나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해가 넘어가고 공원에 어둠이 짙게 내리기 시작 합니다.

어둠내린 공원

아무도 없는 공원...

불빛 하나없는 이 어둠을 기다려 왔습니다.

빛이 어둠이 될때까지 사랑공원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바랍니다.

폭염과 코로나....모두들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