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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명소

남이섬에 가을이 온다

10월 22일 남이섬에 가을이 오고 있습니다.

몇걸음만 떼면 손에 닿을거 같네요.

아마도 11월 초면 단풍도, 가을도 절정일 것 같습니다.

남이섬 가을은 언제나 설렙니다.

이 멋진 은행나무길이 있는한 언제나 남이섬은 가슴설레는 추억의 장소 입니다.

노랗게 물든 잎 사이로 빨간 패딩이 어울리지 않나요.

그렇습니다. 남이섬 갈때면 밝은 원색 계통의 옷을 입으면 사진이 이쁘게 잘 나옵니다.

가급적 검은색은 피하는것이 좋겠지요.

하얀색도 괜찮지만 검정색은 조금 칙칙해 보이지 않나요.

자세한 남이섬 풍경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남이섬의 또다른 명소는 바로 여기 입니다.

바로 나홀로 단풍나무 입니다.

안개가 조금 있다면 분위기 그만인데...오늘은 조금 약하지요.

안개에 가려진 녀석을 찍으러 많이들 옵니다....새벽에....

이렇게 남이섬...나미나라는 갈수록 세련되어 지는거 같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것이 없었는데....갈때마다 무언가 생깁니다.

햇살내리는 은행나무길...따스한 행복의 손길이 내려오는거 같습니다.

모두들 행복해 보이구요....덩달아 저도 행복 합니다.

좋을 때 입니다. 사랑은 무엇이든지 멋지게 보이게 하니까요.

왠지 뒤쪽의 홀로 걷는 여인의 모습이 쓸쓸해 보이지 않나요.

모두들 사랑하시길.....

남이섬은 기차길이 있답니다.

기차로 한번 둘러보고 가고 싶은 곳을 찜하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면 무조건 타야 겠지요....전철하고는 또다른 멋이 있답니다.

숲속으로 스며드는 햇빛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어느 나홀로 찍사분의 걸음이 멋지지 않나요.

남이섬 가을은 11월초가 절정 입니다.

올해는 여러 걱정거리가 많았는데 자신에게 힐링주는 것도 좋은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