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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춘천시정

한류스타 이영애 출연 새 드라마 춘천서 촬영

 

대표 한류 스타 이영애, 송승헌이 출연하는 드라마가 춘천에서 촬영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조선시대 여류 예인 신사임당의 삶을 재해석한 드라마 ‘사임당, 더 허스토리(the Herstory)’가 5~ 6월 춘천 주요 명소를 영상에 담는다.

이 드라마는 2004년 ‘대장금’을 통해 최고 한류 스타에 오른 배우 이영애가 1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이어서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시는 하반기 중국에서도 동시 방영될 예정인 이 드라마가 한류 관광객 유치 효과가 클 것으로 보고 협찬 계약을 진행 중이다.

춘천 주 촬영지는 최근 개관한 토이로봇관을 비롯, 옛 김유정역과 레일바이크 코스, 소양강댐 일원, 의암호 물레길, 자전거길, 공지천 야경 등이며 드라마 영상은 시 홍보용으로 활용된다고 시는 밝혔다.

시는 축제, 행사 개최 홍보나 관광상품 등에 드라마 콘텐츠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중국 현지 관광홍보행사를 통해서도 촬영지 마케팅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제2의 한류 관광 붐 조성을 위해 최근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는 배우 송중기 주연의 영화 ‘군함도’촬영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