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소 썸네일형 리스트형 강원도 “여행주간” 준비 부실 여실히 드러나 강원도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여행주간”에 대한 사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강원도 종합관광안내소 취재 결과 “여행주간”에 대한 안내책자 등 홍보물도 전혀 없고 관광안내소 외벽에 걸린 두 개의 대형 현수막만이 “여행주간”을 알리고 있었다. 강원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관광중앙회와 문화관광부 차원에서 캠페인 등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관광협회에서 진행되는 것은 없고 현수막도 중앙회에서 지원한 것이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도 역할도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내소에는 지역별 관광지도와 홍보동영상 모니터, 전시물 및 홍보사진이 구비되어 있으나 관광지도외에는 2002년 1월에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에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여서 강원도관광안내소란 현판이 없다면 “겨울연가” 기념장으로 착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