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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영금정, 수뭇개바위 일출 일출은 언제보아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특히 일출을 담으러 가는 출사 전 기대반 우려반 그 설레임이 너무나 좋지요. 비록 이름난 일출명소가 아니라도 파도와 바위와 갈매기 그리고 배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출 보다도 일출전 파르스름한 새벽 정취가 좋습니다 고요하고 차가운듯한 이 분위기가 일출보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일출 한시간전에 도착 하지요. 무언가 외롭고 적막하고 뭔가 사색을 요구하는 그런 분위기 .... 항상 나의 주제 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영금정 아래 바닷가에 있는 해맞이 정자 입니다. 몇몇 분들이 보이죠. 짙은 구름띠가 있어 사실 별기대는 하지 않앗으나 마침내 해가 떠 오릅니다. 바가의 일출은 언제보아도 장관 입니다. 왜 .. 더보기
동해안 3대미항 양양 남애항 동해안 3대미항을 아십니까? 양양 남애항, 삼척 초곡항, 강릉 심곡항 입니다. 언제간 가보리라 생각만 했지 가지 못해서 오후쯤 에정 없이 양양 남애항으로 떠났습니다. 갑자기 불청객이 동행해서 원래 계획했던 촬영의 1/3 정도 이지만 나름 볼만한 영상이 되었네요. 남애항 입니다. 포구 옆 해변과 방파제, 해안도로 모습인데 절경 입니다. 사실 남애항의 포구는 여타 항구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포구를 보면서 조금 의아 했습니다. "3대 미항 이라고 .... 왜???" 그러나 이런 생각도 잠시, 전망대, 해변 구름다리와 등댈르 보면서 달라졌습니다. 왜 남애항이 3대 미항 중 하나 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첨부 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그리스 신전 같은 등대 모습에 흠뻑 빠져 버렸습니다. 여기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