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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

2022년 새해 일출 202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로 정신없이 1년이 갔네요. 한살 더 먹는 것이 반갑지 않은데...오는 시간을 막을 수도 없으니... 올해는 코로나로 새해 일출을 TV로 볼까 했는데 시계 초침이 12월 31일을 넘어 가면서 몸이 먼저 반응 합니다. 벌써 카메라며 렌즈며 준비하고 있더라구요. 새벽에 나서 양양으로 향합니다. 새벽 6시쯤 도착해보니 이런 풍경...일출보다도 전 이런 느낌이 너무 좋습니다. 벌써 사람들이 등대 주변에 운집해 있습니다. 정말 부지런하지요....존경스럽습니다. 너무나 멋져서 넋놓고 보고 있었습니다.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알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 바랍니다. 이런 느낌, 이런 색조 어느 화가가 따라갈 수 있을까요. 평화롭고 아름다운 어촌 항구 풍경에 너무나 행복 합니다. 모.. 더보기
영금정, 수뭇개바위 일출 일출은 언제보아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특히 일출을 담으러 가는 출사 전 기대반 우려반 그 설레임이 너무나 좋지요. 비록 이름난 일출명소가 아니라도 파도와 바위와 갈매기 그리고 배가 있다면 그것으로 충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일출 보다도 일출전 파르스름한 새벽 정취가 좋습니다 고요하고 차가운듯한 이 분위기가 일출보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 항상 일출 한시간전에 도착 하지요. 무언가 외롭고 적막하고 뭔가 사색을 요구하는 그런 분위기 .... 항상 나의 주제 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영상은 아래영상에서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영금정 아래 바닷가에 있는 해맞이 정자 입니다. 몇몇 분들이 보이죠. 짙은 구름띠가 있어 사실 별기대는 하지 않앗으나 마침내 해가 떠 오릅니다. 바가의 일출은 언제보아도 장관 입니다. 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