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가동향/춘천시정

읍면동 복지허브화

춘천시 맞춤형 복지시스템 강화

-25개 읍면동 모두에 맞춤형 복지팀 배치한다

 

춘천시가 지역별 맞춤형 복지를 강화한다.

춘천시는 읍면동에 복지전담 인력을 배치하는 맞춤형 복지허브화 사업을 개편 추진하기로하고 2~ 3개 읍면동을 묶어 관리하던 권역형을 없애고 연차적으로 각 읍면동별 단위로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키로 하였다.

춘천시의 이번 복지사업 개편으로 동면, 북산면 주민이 신북읍에서 받던 맞춤형 복지지원을 주소지 면사무소에서 받을 수 있어 세밀한 맞춤형 복지가 가능하게 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맞춤형복지팀을 후평1동, 효자2동, 퇴계동, 신북읍, 교동에 설치하고, 신북읍은 동면, 북산면을, 교동은 소양동, 조운동을 같은 권역으로 관리하였다.

그러나 지역이 넓어 방문 주기가 길고, 지역간 협력 및 연계 부족, 맞춤형복지팀 설치 지역 위주로 지원이 이뤄지는 문제가 있어 개선키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 지역이 주변 지역도 함께 맡는 권역형을 없애고 각 읍면동에 모두 복지전담팀을 두기로 했다.

올 연말까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서면, 석사동, 신사우동에 추가로 맞춤형복지팀이 설치되고, 내년에는 동면, 동내면, 후평3동에 기존의 복지민원팀 외에 추가로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다.

동산면, 신동면, 남면, 남산면, 사북면, 소양동, 근화동, 강남동, 후평2동은 내년에 기존 복지민원팀이 인원을 보강하여 맞춤형복지팀으로 확대된다.

복지대상자 수가 전국 평균 미만이며 기존 복지민원팀이 없던 북산면, 조운동, 약사명동, 효자1동, 효자3동은 2018년까지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