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을풍경

춘천의 잊혀진 명소 원창저수지 홍천군과 맟닿아있는 춘천 동면 원창고개 야산 중턱에 있는 원창 저수지 입니다. 대중교통은 없고 자가용으로 원창저수지로 내비검색하고 가야하는 곳 입니다. 제가 방문한 15일 오후는 산책 겸 등산 목적으로 노부부와 아들분 이렇게 세분만 계시더군요. 과거에는 낚시꾼들도 많이 찾아오고 했다는데 고기가 없다고 소문이 나 그마저도 끊겼답니다. 행한 주차장에서 바라본 저수지 풍경.... 기대하지 않았는데 어떤가요....멋지지 않나요. 뭔가 로또 맞은 기분이랄까. 자세한 내용은 아래영상으로 감상 바랍니다. 묘한 것은 보는 각도에 따라 저수지의 풍경이 새로운 멋을 보여 준다는 점 입니다. 지는 해가 비춰 반영이 확실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장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 현장 풍경은 이것보다 조금 낫습니다....ㅎㅎㅎ 올해.. 더보기
제이드가든의 낮과밤 11월 늦가을 가평 제이드가든의 낮과 밤 풍경 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방문객이 거의 없어 적막함이 한층 더하였습니다왠지 조금은 먹먹한 느낌이 드는거는 왠지 모르겠네요제이드가든은 야산을 있는 형태 그대로 개발한 곳이라입구부터 정상까지 등산하는 것과 같은 느낌 입니다그래서 유모차 끄는 엄마들이나 어르신들은 조금 힘들수도 있는 곳이지요그래도 이끼원이나 수생식물원 등은 저지대에 있어 어려움이 없습니다연인들 데이트 코스 특히 요즘같이 한적한 시기라면 멋진 추억을남길 영상이나 사진도 제한없이 찍을 수 있어 좋을거 같습니다힘든 시기에 가끔은 이런 곳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보기
계곡마을 가을풍경 평범한 산골 마을의 계곡을 우연히 지나가다 옛 생각이 나서 멈추었습니다 어느 산골 마을에나 있을법한 계곡이지만 오늘 따라 유난히 정겹게 느껴지네요청아한 물소리도 좋고, 군데군데 있는 단풍나무도 보기 좋고수확 후 남은 농작물 모습도 정겹습니다낯선 이를 향해 동네 개들의 짖는 소리조차 반갑고 왠지 추억에 잠기네요인간은 추억을 먹으며 살아가는 동물이라고 하는데 그 말이 사실인 거 같습니다인공지능 시대에 왠 아날로그 감성팔이냐 하겠지만 왠지 가끔은 아날로그 시대가 그립습니다지도 한 장으로 여행하던 시절 팝송 가사를 외우려고 친구들과 열공하던 시절전화번호 수첩을 고이 간직하던 시절몇 번이나 고쳐 쓰고 쓰던 편지 등이제는 모두 사라진 추억의 산물들 입니다지금 이 이름 모를 계곡 마을에서 잊어온 추억을 떠올립니다 더보기
사진으로 보는 청평사 가을풍경 2020년 10월 멋진 날, 청평사 가을풍경 입니다저는 역시 영상 보다는 사진이 좋고 편안하네요올해 가을은 유난히 쓸쓸하고 힘겨운 시기네요여러 일로 고단하시고 힘드신 분들께 이 영상을 올립니다취업문이 좁아져 절망하는 청년세대경기가 없어 신음하는 자영업자들전세가 폭등으로 고생하시는 서민들이 모든 힘겹고 고단한 시기에도청평사 가을은 언제나 우리를 반겨 줍니다잠시 내려놓으시고 머리 식히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청평사 단풍영상 춘천 청평사 가을풍경 입니다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단풍 풍경이 가을명소로 손색이 없습니다오시는 길은 소양댐에서 배편으로 오거나 양구방향 국도로 차로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10월 이맘때면 항상 보는 단풍이지만 볼 때 마다 새롭게 다가오는 풍경 입니다청평사 가는 길목에는 식당도 많이 있어 춘천 별미도 맛볼 수 있습니다입구에서 청평사 완만한 경사길이라 남녀노소 누구나 산책하듯 갈 수 있는 곳 입니다남이섬 등 잘가꾸어진 단풍명소도 많지만 자연스럽게 멋을 뽐내는 청평사 단풍은또다른 매력거리 입니다10월의 멋진 날....청평사에서 멋진 추억 남기시길 바랍니다 더보기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가을풍경 춘천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가을 풍경 입니다여름철이면 휴양림 내 숙박시설 예약이 불가 할 정도로인기 있는 지역입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요즘 같은 가을철이 좋습니다계곡에 물이 없는 것이 아쉽지만조용하기도 하여 저만의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너무 좋습니다계곡에 설치된 평상 위에서 향기 가득한 커피 한잔이면신선이 안부럽습니다 겨울이 오기 전에 꼭 한번은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