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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후폭풍

강원도, 사드보복 대응전략 마련 강원도, 중국發 제재에 따른 대응 전략 마련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가 본격적으로 배치됨에 따라 중국 정부의 단계별 압박·제제·혐한감정 조성 등 다양한 한국에 대한 제재강도가 가속화되면서 강원도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한국관광 금지, 기업의 안전점검, 통관의 절차와 업격한 기준, 등 경제, 문화, 관광의 전 분야에서 전 방위적 제재를 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내 언론의 무차별적이고 지속적인 반한 여론 조성은 사드배치 시점을 정점으로 당분간 극한 상황까지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는 중국의 전반적인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강원도 중국본부 등 관련 기관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돌발상황 등에 대처하는 한편 대응 전략을 통해 차이나 .. 더보기
강원도, 수출지역 다변화로 사드 극복 강원도, 수출지역 다변화 전략으로 사드폭풍 극복한다 -극동러시아 바이어 초청 도내기업 B2B 매칭 수출상담 추진 - 3. 15~16일, 극동러시아 바이어 3개사 7명 초청 수출상담 강원도는 극동러시아 지역 수출시장 진출을 위해 블라디보스톡「아스터라인」社 사장 및 사할린의「프로드마스제르」社 총괄이사 등 바이어를 오는 3.15~16일 초청하여 도내 유망 수출기업과의 매칭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이오 초청 건은 극동러시아 바이어들이 그들의 관심 품목을 생산하고 있는 도내 6개 기업을 방문토록 하여 직접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도록 하여 신뢰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구매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이 방문하게 될 기업은 농협강원본부(춘천), (주)데어리젠(원주), 델로스에프앤비(주)(원주), 산들식품(홍천), .. 더보기
중국에 발목잡힌 한국경제 이승희기자 칼럼 중국에 발목 잡힌 한국경제, 새판을 짜야한다 2017년 새해, 한국경제는 두 가지 틈에 낀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하나는 일본의 가격경쟁력과 중국의 기술경쟁력 사이에 끼여 꼼짝 못하는 신넛크래킹(호두까기에 낀 호두)상황이 하나요, 또 하나는 무역의존도 1위 중국과 안보의존도 1위 미국 사이에 끼여 사드후폭풍을 맞고 있는 상황이다. 특이한 것은 두 문제 모두 중국이라는 상대를 맞이하는 것을 보면 2017년의 대한민국의 현실에서는 중국이라는 나라가 결정적 변수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중국이 대한민국에 차지하는 비중은 얼마나 될까? 2014년 WTO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전체수출 중 대중국 비중은 26%, 수입비중은 16%로서 독보적인 1위이다. 이 통계자료를 대한민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