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명소

이태원을 닮고싶은 춘천 육림고개

레트로 향수를 느낄수 있는 춘천 육림고개

 

춘천 육림고개....

몇해전부터 춘천시에서 청년창업을 지원하면서 춘천의 이태원을 꿈꾸는 곳......

골목길에 서있는 표지판

춘천의 대표적인 레트로 향수를 느낄수 있는 곳 입니다.

7080 시절 춘천의 대표적인 번화가라고 하면 믿을 수 있나요.

춘천분들은 육림고개에 대한 추억들이 많더라구요.

가파른 골목길에 다양한 까페들이 영업중

옛날 골목길에 들어선 까페들....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착각이 들지 않나요.

정감가는 풍경에 절로 미소가 .....

왠지 수프있는 돈가스가 생각나는 풍경 입니다.

이탈리안 식당이라고 하는데 왠지 영화같지 않나요

분위기 있는 조명에 한번쯤 가고 싶은데....

이탈리안 음식과 별로 친하지 않아서...

그러나 영화같은 장면에 구석에 숨어서 다바꼬 한대 장착....안되는데

심야식당 분위기 나는 주점

진정한 레트로의 향기가 묻어나는 주점입니다.

문 열고 들어기면 심야식당 주방장이 있을 것만 같은.....

맛은 모르겠으나 분위기는 그만 일것 같습니다.

쪼르룩 따르는 술 일잔에 반가운 얼굴과 함께라면

행복 별거 아니겠지요.

언젠가 폼잡고 혼술 한번 해야 겠습니다.

육림고개의 밤풍경

허전한 거리에 왠지 술생각이 절로 나네요.

이 언덕길 골목마다 왁자지껄 떠들던 이들은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오늘 이 곳을 걷는 나를 고갯길이 기억해줄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