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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춘천 구봉산 카페의 일몰 춘천 구봉산 카페 거리. 수도권에서도 많이들 찾는 춘천의 대표적인 카페거리 입니다. 카페에서 소양강, 중도, 삼악산 등 춘천 전경을 조망할 수 있기에 최고의 전망좋은 곳 이지요. 이런 구봉산 카페들이 최근에는 일몰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서해바다 만큼의 화려한 일몰은 아니더라도 강기슭과 산자락을 넘어가는 일몰풍경이 또다른 른 멋이 있습니다. 카페에 앉아서 커피한잔과 함께하는 일몰감상은 실제 해보면 더욱 멋집니다. 더욱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라면 그 멋짐이 두배 이상 일 겁니다. 흔히들 지는 해라고 부정적 의미로 사용들 하는데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활을 다하고 퇴장하는 지는 해 즉 일몰에게 너무 무례한 표현 아닐까요? 아래영상에서 멋진 일몰을 감상하시길 바랍니다. 가는 길, 이리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환.. 더보기
서울의 숨겨진 명소 셋 수십년 서울에 살면서 말만 들었지 가본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 세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일 먼저 추천하는 명소는 용양봉저정공원 입니다. 노들역 근처에 있는 동작구의 숨은 야경 명소 입니다. 올림픽도로, 강변북로 한강철교, 동작대교,아파트 밀집지역 등 야경 감상하기엔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정공원은 네비치시면 안내가 되고 공원내 15대 정도의 주차공간도 있습니다. 전철로 가시면 노들역 3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전철에서 공원 정상까지 걸어가면 30분 정도.... 정상에는 정상전망대, 하늘전망대, 틈새전망대가 있는데 하늘 전망대, 정상전망대가 좋습니다. 자세한 감상은 아래영상에서 확인 바랍니다. 특히 정상 전망대에서는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요즘 시기라면 방한복 필수구요, 그.. 더보기
대포항, 동명항, 영금정 야경 기승부리던 폭염도 한풀 꺽이고 어느덪 아침 저녁으로 가을 분위기가 납니다. 이 여름이 가기 전 바다가 보고 싶어졌습니다. 그것도 밤바다가 말이죠. 언제부터간 밤바다의 등대 모습을 보고싶어던 차에 속초로 향합니다. 오후 7시쯤 대포항 전망대에 도착 했습니다. 전망대는 마을 뒷산에 위치해 있는데 모르는 사람도 많더군요. 도로에서 3백미터쯤 언덕길을 올라가면 위치해 있습니다. 사진과 같이 대포한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전체 영상은 아래 동영상으로 감상 바랍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방파제로 갔습니다. 동해안 답게 파도가 시원 합니다. 저를 내려다 보는 등대 모습 ..어떤가요, "너 누구냐?" 하는 것 같지 않나요. 해가 지고 어둠이 밀려오면 다시 이 녀석을 만나러 올 예정입니다. 대포항의 요트 선착장 입니다. .. 더보기
백양리역에서 만난 '빛과 어둠' 세상에 빛만 있다면 얼마나 피곤할까요 세상에 어둠만 있다면 얼마나 답답할까요 그래서 저는 빛과 어둠을 친구로 두었습니다. 해질녘 무작정 백양리역으로 '빛과 어둠'을 만나러 갑니다. 어둠속에서 만난 빛은 너무나 조화롭습니다. 서로가 밀어내는 것이 아닌 조화롭게 어울립니다. 인적없는 강변에서 커피마시면서 바라보는 두 녀석의 모습이 너무나 조화롭고 아름답습니다. 화려하지도 않고 서로를 침범하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리고는 아무런 말도 없습니다. 수년째 말이죠. 말은 없어도 지금껏 옆자리를 비운 적이 없습니다. 서로가 말이죠. 앞으로도 그렇겁니다. 백양리역은 녀석들을 만나는 오작교 랍니다. 항상 녀석들을을 만나러 여기로 옵니다. 항상 웃는 낯으로 맞아줍니다. 강변의 투박함과 달리 엘.. 더보기
어둠과 빛의 조화..의암호 야경 춘천의 대표적인 야경 명소 의암호..... 소양2교, 스카이워크, 춘천대교로 이어지는 의암호 야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대도시의 화려한 야경괴는 격이 다른 어둠과 빛이 조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의암호의 자연스런 풍경과 인간의 손으로 만든 빛이 자연의 어둠과 조화가 돋보이는 야경 명소이다. 화려한 조명도 좋지만 이렇게 어둠의 여백이 많은 야경에 정감이 간다. 춘천을 대표하는 야경명소를 영상으로 감상해보시고 춘천에 오면 꼭 사진에 담기 바랍니다. 의암호는 일몰전후가 너무 아름다운 곳이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일몰 직후...춘천대교와 의암호의 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더보기
가평 자라섬의 두가지 매력 자라섬에는 두가지 매력이 있습니다. 낮에는 투박한 멋이, 밤에는 절제된 세련미.... 자라성은 남이섬과 마주보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남이섬의 화려함에 비해 자라섬은 초라하다고 평가합니다. 사실 틀린 말은 아니지요. 그러나 오토캠프장 등 캠핑장으로 명성은 남이섬을 넘어섰습니다. 가평군은 자라섬을 가을철 '남도꽃축제', 여름 재즈 페스티벌 같은 계절별 특화된 축제장소로 활용하고 있는데 자연적 조건은 남이섬 못지않은 풍광을 가지고 있는데 장기적인 안목이 아쉽다고 볼때마다 느끼게 됩니다. 밤에 보는 자라섬... 저의 눈에는 절제된 세련미가 보입니다. 어둠에 잠긴 섬전체가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 조명과 남이섬에서 넘어오는 간접조명으로 어둠과 빛의 조화가 세련되게 연출되고 있습니다. 특히 어둠속에서 다가오는 전철의 .. 더보기
소양스카이워크 야간조명 환상적 7월 개장 국내 최장 호수위를 걷는 소양스카이위크 야간조명 시안이 공개되었네요 한마디로 환상적입니다. 특히 사진 등 영상 좋아하시는 분들 환호하겠네요, 촬영지로도 손색이 없을 것 같고요 고백장면이나, 추억 회상장면 등, 또는 총격장면이나 격투장면 아무튼 명소가 될 자질이 충분한 녀석 입니다. 전철도 늦게까지 다니니 걱정 없네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