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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동향/춘천시정

웃는 얼굴 엄마 “화난 얼굴에서 웃는 얼굴의 엄마가 되기까지” -파탄의 삶에서 희망 만든 정은혜씨(가명) 이야기 -사회보장 급여, 이용 수기 공모에서 최우수상 정은혜씨(35,여, 가명)는 요즘도 잠에서 깨면 꿈이 아닐까, 거울을 본다. 지난 1년의 변화가 믿기지 않기 때문이다. 정씨는 2년전만 해도,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는 막막한 삶의 굴레에서 희망의 지금을 만들었다. 인생역전의 계기는 춘천시 통합사례관리를 맡고 있는 임지영씨(복지정책과)와의 만남이다. 정씨는 알콜중독자인 시아버지를 모시고 살다 지난해 초 남편, 두 아이와 함께 친정인 춘천으로 왔다. 작은 아이 치료를 위해서다. 작은 아이는 미숙아로 태어나 뇌손상으로 지적 2급 장애를 갖고 있어 혼자서는 걷지도 못해 한시도 자리를 비울 수 없는 형편이며 친정 또한 희.. 더보기
춘천시 팸투어 실시 춘천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위한 팸투어 실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한 관광 마케팅 추진 -소양강스카이워크, 의암호 마라톤, 자전거코스 등 홍보 (사진 : 의암호나들자전거길에서) (소양스카이워크) 춘천시가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와 연계한 스포츠 관광 마케팅을 벌인다. 시는 강원도의 지원을 받아 지역 명소와 체육시설을 해외에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로 하고 우선적으로 해외 주요 언론과 유명 온라인을 사이트를 대상으로 팸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유력 스포츠, 레저 매체는 강원도의 스포츠관광활성화 팸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2, 23일 춘천을 방문하여 22일 남이섬, 명동, 의암호 마라톤 코스를 취재한 데 이어 23일에는 조선일보 춘천마라톤에 참가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취재한 춘천.. 더보기
복지허브화 사업 춘천시 복지허브화 사업, 어려운 이웃 조기 발굴 성과 -복지전담인력 확대 배치... 저소득층, 위기가정 찾아 내 -마을별 자생 복지활동 활성화도 유도 춘천시의 세심한 복지행정이 성과를 내고 있다. 시가 읍면동에 복지전담 인력을 확대 배치되면서 어려운 이웃이 조기에 발굴되고 있는 것이다. 춘천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7월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 1년차 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이 사업은 읍면동에 복지업무 전담팀을 배치해 저소득층, 위기가정을 수시 방문해 생활여건을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제 때 해주는 것이다. 이에 따라 취약가구가 많은 후평1동, 효자2동, 퇴계동 3곳은 기본형 거점으로, 신북읍(동면, 북산면 포함), 교동(소양동, 조운동 포함) 2곳은 권역형 거점으로 5개 동에 각 3명씩 15명의 복.. 더보기
차량공매 춘천시 지방세 장기 체납자, 강력하게 대응 -2014년부터 공매 제도 적극 활용해 징수 -올해도 이미 2억여원 징수 춘천시가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방세를 장기 체납하면 체납자 재산 압류 절차를 거쳐 공개 매각하는 강력한 징수활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춘천시가 지방세 상습 체납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근래 공매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로 한 방침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예전에는 세금을 체납하더라도 독려 수준에 그쳤으나 2,3년전부터는 압류와 공매로 정책방향을 전환했으며 1차대상은 지방세 (자동차세포함) 장기 체납 차량이다. 2014년의 경우 56대를 공매, 5천8백여만원, 지난해는 46대를 공매, 6천8백여만원의 세수를 확보했다. 올해도 9월까지 23대를 공매, 3천4.. 더보기
춘천시 행복드림사업 춘천시 시중경기 회복위한 ‘행복드림사업’ 추진 - 담보력 부족한 소상공인, 기업 등에 경영자금 지원 - 음식점, 꽃집 등 집중 지원... 24일부터 48억원 규모 대출 춘천시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 기업 등에게 특례 조건으로 자금지원에 나섰다. 춘천시는 ‘부정청탁 금지법’으로 위축된 시중 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 금융기관과 함께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행복드림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소상공인, 중소기업 관련 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해소키 위한 것이다. 시와 신한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오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향토기업,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을 예정이며 협약보증 규모는 총 48억원이다. 신한은행이 협약보증으로 강원신용보증재단에 4억원을 출연하고 우대.. 더보기
춘천시 김영란법 침체경기 특별대책 강구 춘천시 ‘김영란법’으로 침체된 시중 경기 타개책 마련 - 최동용 시장 긴급 지시... 시 차원 해결 방안 강구 춘천시가‘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크게 위축된 시중 경기 살리기에 나선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공직사회가 해당 법률은 철저하게 준수하면서도 소비 위축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 농축산물 생산농가 등 의 침체를 타개할 방안을 마련토록 긴급 지시했다. 춘천시의 경우 공무원, 교원 등이 지역 내 소비활동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으나 해당 법률 시행 이후 모임, 회식 등이 크게 줄면서 음식점, 농축산물 생산, 유통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춘천시의 경제여건을 고려하면 춘천시의 별도 활성화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다른 업종 전반으로 소비나 생산 .. 더보기
기업사회공헌사업 예산절감효과 톡톡 춘천시 기업 사회공헌사업유치, 국비, 시비 대체 효과 “톡톡“ - 지난해보다 두 배 증가한 25억원 유치 - 복지, 공공시설 확충에 투입 (지나치면 준조세, 생색내기면 울며겨자먹기식, 지자체외 기업간 균형이 중요하죠) 춘천시가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유치에 따른 반사이익을 제대로 누리고 있다. 춘천시는 사업유치에 따른 시비 및 국비 대체효과 상당하다면서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일례로 사북면 오탄, 고탄리는 저물녘부터 일제히 산뜻한 엘이디(LED)등이 마을길을 밝히고 있는데 이는 춘천시가 지난 8월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한 대기업의 현물 기부를 받아 기존 나트륨등을 모두 LED 보안등으로 교체한 것이기 때문이다. 엘이디 등은 나트륨 등보다 전기료가 70%가량 적게 들고 반영구적이다. 시는 .. 더보기
춘천시 1조원대 추경편성 춘천시 1조80억원 규모 추경예산안 편성 - 소양스카이워크 확장 등 관광인프라사업 포함 춘천시가 1조 80억원 규모의 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 기정 예산보다 26억원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7,976억원으로 291억원이 증가하였으며 특별회계는 2,104억원으로 265억원이 감소하였다. 이번 추경안은 전년도 세출예산 결산을 통해 발생한 국,도비 보조사업 반환금 및 정부 추경에 따라 내시된 사업을 우선 반영하고 시정 역점, 현안사업의 추가 예산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시 자체 주요사업은 △김유정역~ 팔미2 교차로 간 도로확포장 공사(10억원) △소양스카이워크 휴게공간 확장(8억원) △도시형폐기물종합 처리시설 운영(11억원) △동절기 제설관련 사업 9억원 등이다. 국, 도비 지원사업은 .. 더보기
정류장책방 문연다 춘천시 정류장책방 10월 10일부터 본격 운영 - 100번 노선 70여곳에... 책읽는 도시 만들기 - 시민들 도시의 문화적 품격 올라갈 것이라며 기대 춘천시가 전국유일의 정류장책방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춘천시는 시내버스 승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정류장책방이 10월 9일까지 책장과 도서 설치를 마치고 1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책 읽는 도시 만들기와 인문학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역 민간단체 제안으로 이뤄졌다. 정류장책방 운영과 관리는 책읽기운동본부 및 문화예술 전문잡지를 발행하는 ㈜아트인라이프(대표 김현식)가 맡고 시는 책방 장소 제공과 행정지원을 한다. 정류장책방은 도심을 순환하는 100번 노선(시청~ 중앙시장~ 남부시장~ 법원~ 춘천교대~ 후평동) 중 비가림시설이 있는.. 더보기
의암호 낚시 전면금지 춘천시 의암호 낚시 전면 금지한다 - 모든 낚시터 영업 허가 연장 불허 - 북한강 수계 정비사업 따라... 11월 6일 이후 전면 금지 오는 11월 6일 이후부터는 의암호의 모든 낚시터 영업이 전면 금지된다. 춘천시는 북한강 수계시설 정비사업에 따라 올해 만료되는 의암호 낚시터 영업 허가를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북한강 정비사업은 한강수계기금 등 109억원을 투입, 호수내 인위적인 수질 오염 물질 배출을 차단하는 것으로 의암호와 춘천호 내 낚시터, 어선어업 시설을 모두 보상 철거하는 것이다. 1단계로 의암호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춘천호는 2단계로 계획돼 있으며 의암호 철거 시설은 낚시터 8곳, 어선 46척이다. 지난해와 올해 65억원의 사업비를 편성, 외부 전문기관 보상 평가를 마치고 어선 18척,.. 더보기
학곡리공영차고지 사용료 대폭인하 춘천시 학곡리 공영차고지 사용료 대폭 인하 - 차량 면적 기준 월 ㎡당 800원에서 300원으로 62% 낮춰 - 일부 시민들은 불법주차단속부터 강력하게 시행원해 동내면 학곡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용료가 대폭 인하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영업용 화물차 사용료를 차량 면적 기준으로 한 달에 ㎡당 800원에서 300원으로 낮추는 관련 조례 시행규칙이 지난 1일 개정됐다. 이번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용료의 대폭 인하는 도심 주차로 사고 위험이 높은 화물차의 공영차고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조치로 면적이 30㎡인 영업용 화물차의 경우 연간 사용료가 기존 288,000원에서 108,000원으로 62%나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업체가 20대 이상 등록할 경우에는 50%를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차.. 더보기
로컬푸드 공급지원센터 건립한다 춘천시 친환경 로컬푸드 공급지원센터 건립 추진 - 2018년 착공, 2019년 준공 예정 - 지역 자체 생산, 유통 시스템 구축 춘천시가 지역에서 나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는 생산, 유통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였다. 춘천시는 60억여원을 들여 내년부터 2019년까지‘로컬푸드 공급지원센터’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건축설계와 조합 형태의 공동운영법인 설립, 친환경 인증기준 마련, 농가 교육 등 기반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센터는 2018년 착공, 2019년 준공 예정이다. 시는 센터 관리를, 7개 지역농업이 참여하는 공동사업법인은 유통을,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은 친환경 인증업무를 협약을 통해 맡을 계획이다. 시는 센터가 운영에 들어가기 전까지 현재 친환경 농산물 생산 기반 확충 사업을 .. 더보기
화물차 공영주차장 사용료 대폭 인하 춘천시 학곡리 공영차고지 사용료 대폭 인하 - 차량 면적 기준 월 ㎡당 800원에서 300원으로 62% 낮춰 - 일부 시민들은 불법주차단속부터 강력하게 시행원해 동내면 학곡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사용료가 대폭 인하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영업용 화물차 사용료를 차량 면적 기준으로 한 달에 ㎡당 800원에서 300원으로 낮추는 관련 조례 시행규칙이 지난 1일 개정됐다. 이번 화물차 공영차고지 사용료의 대폭 인하는 도심 주차로 사고 위험이 높은 화물차의 공영차고지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조치로 면적이 30㎡인 영업용 화물차의 경우 연간 사용료가 기존 288,000원에서 108,000원으로 62%나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업체가 20대 이상 등록할 경우에는 50%를 경감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차.. 더보기
스카이워크,토이로봇관 지역경제 첨병역활 춘천시 신규 관광인프라 지역경제 견인 첨병으로 역할 - 소양강스카이워크 30만 돌파 - 토이로봇관 전국구 관광명소로 부상 국내 최장 투명 호수전망시설인 소양강스카이워크 입장객이 30만명을 넘어섰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 8,725명이 방문, 지난 7월 9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 후 7월 24일 10만명, 8월 9일 20만명을 돌파했으며 2개월여만에 누적 입장객이 305,902명을 기록했다. 이는 1일 평균 4,7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개장 후 소양로, 근화동을 중심으로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소양로 번개시장은 소양강스카이워크 개장과 연계해 매주 토요일 상설 야시장을 열어 시민과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또한 소양강스카이워크 주변 상가를 비롯, 근화동 일대 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올해 .. 더보기
푸드트럭 영업장 확대 추진 춘천시, 푸드트럭 영업장 확대한다 - 관련 조례안 입법 예고... 11월 시행 예정 춘천시가 차에서 음식을 파는 일명 ‘푸드트럭’영업장소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춘천시는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등에 관한 조례제정 조례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이번 조례안 마련은 정부가 지난해 10월 규제개혁 일환으로 음식판매자동차의 영업장소를 관광지, 체육시설, 도시공원, 하천, 고속도로 쉼터, 공유재산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관련법규를 정비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10월 이전에는 푸드트럭 영업 자체가 불법이었다. 시의 이번 조례안에는 상위법에서 정한 영업 장소 외에 기타 지역에 공연장,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등의 문화시설을 포함시켰다. 또 국가, 지자체 또는 공공기관이 주최, 주관하는 행사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