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가동향/강원도정

평창동계올림픽의 명암 민선6기 2년 강원도정 분야별 점검 시리즈(1) 1. 평창동계올림픽의 명암 민선6기 2년에 대한 최문순 강원도정을 향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강원도가 10대성과를 발표하였다. 설악산 케이블카, 여주-원주 철도 등 3대 강원도 현안 가운데 동서고속화철도를 제외한 2개를 해결한 점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준비, 복지투자 1조 원 시대 안착 등을 10대 성과에 올렸다. 강원도가 발표한 10대성과를 두고 도의회 지역정가, 시민단체 등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부문별 쟁점사항을 정리하였다. ◆ 평창동계올림픽은 강원도에 축복이다 평창동계올림픽, 강원도의 교통인프라 획기적으로 개선 약 4조원이 투입되는 원주~강릉 간 복선철도가 2017년 말 완공이 되면 원주~강릉 구간이 30분대로 좁혀지고 2022년 개통예.. 더보기
강원교육청, 강원도의회 대립 격화 강원교육청과 강원도의회가 어린이집 누리예산 부동의 건으로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이 약속을 지키지 않아 부동의 하였음에도 지방자치법 제127조 ③항을 위반하면서 까지 ‘강원도교육비특별회계 추경 예산안’의 어린이집 방과후과정반비 126억 원을 증액 의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였다. 강원교육청청은 지난 20일 김시성 강원도의회의장이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을 방문하여, 어린이집 누리과정은 국가책임임을 확인하고 도교육청과 도의회는 누리과정 예산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대정부 건의문이나 결의문을 채택할 테니 126억 원의 인건비를 편성해 달라고 요청하여 민교육감은 법률위반과 재원부족 문제가 여전함에도 도의회 의장의 정치적 노력, 보육교사에 대한 인.. 더보기
강원도의회 석탄산업합리화 정책 규탄 성명서 발표 강원도 의회 폐광지역개발촉진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남경문)가 정부의 제2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을 중단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강원도의회는 23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 1989년 정부의 일방적인 석탄합리화 정책 추진으로 폐광지역 경제의 버팀목이었던 대부분의 광산이 폐광되면서 수십만명의 광부들과 가족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으며, 탄광지역에 거주하던 많은 주민들이 삶의 터전을 찾아 대도시로 이주하는 등 인구의 급격히 감소에 따라 지역경제가 황폐화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이번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정책은 또다른 지역황폐화 정책이라며 성토하고 나섰다. 도의회는 석탄공사와 산하 국영광업소 폐업을 시도하려는 정부의 제2의 석탄산업합리화 정책의 추진은 지역 주민들의 생존권을 박탈함은 물론, 폐광지역의 존립자체를 부정하는 처.. 더보기
강원도 지역편차 커지고 있다 동북지방통계청 2016년 1/4분기 강원지역 국내이동인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영동지역과 영서지역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고 20대 젊은층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4분기에 강원지역의 순유출 인구는 1,408명이나 춘천시,원주시를 비롯한 영서지역은 유입이 많은 반면 강릉시,동해시 삼척시를 비롯한 영동지역은 유출이 많아 2014년 이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고 있어 갈수록 편차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또한 철원을 비롯한 접경지역의 인규유출도 2015년 3/4분기 이후 심화되고 있어 춘천시와 원주시를 제외하고는 도내 전지역이 인구유출 지역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역별 인구이동 현황/명)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삼척 철원 화천 인제 고성 612 1,909 -372 -338 -820 -363 -328 .. 더보기
강원도 지역주력산업 육성지원금 공개 요구 높다. 강원도의 기업지원금 집행내역에 대한 공개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강원테크노파크가 작성한 2014년 지역산업진흥성과보고서에 따르면 웰니스식품, 생활의료기기, 구조용신소재, 스포츠지식서비스 4개 주력산업에 지원된 예산은 146억, 이중 국비는 99억, 지방비는 47억이며 부문별로는 R&D부문에 58억, 비R&D부문에 88억이 집행되었으나 예산집행에 대한 정보공개가 없어 선정기준에 대한 다양한 억측을 낳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보고서와 같이 일부과제의 경우 경쟁률이 1:1이라면 “적격업체가 없었는지, 홍보부족에 따라 도내 업체들이 몰랐는지 아니면 우연의 일치인지 ”라며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또한 기업지원금 중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비R&D부문 예산집행에 대한 공개요구도 많았다. 비R&D의 부문의 경우 전시회참가.. 더보기
강원도 10개 측량업체 등록취소 강원도는 측량업체의 전문성 강화 및 부실측량 예방을 목적으로 도내 등록된 271개 측량업체(지적, 공공, 일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다수의 업체에서 등록기준을 미달하는 등 위법행위가 적발되어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점검결과 행정처분 내용을 보면, 등록취소 10건, 폐업조치 5건, 과태료 부과 21건 등이며, 주요 위반사례로는「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고 있는 기술인력 부족 등 등록기준 미달, 측량장비 성능검사 미이행이 주를 이루고, 대표자․주사무소 소재지 등 등록사항 변경 신고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경우도 다수 적발되었다. 이번 점검은 2008년 이후 처음 실시하는 실태조사로, 우편을 통해 측량업체별 자체점검표를 제출받아 측량업 관리시스템에 등록․관리하고 있는.. 더보기
강원도 IP스타기업 선정, 공정성 논란 일어 강원도가 2016년 IP스타기업이라고 선정한 기업들에 대한 타당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3월 총8개 도내 기업을 IP스타기업이라고 선정하면서 3년간 150백만에 상응하는 지적재산권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IP 스타기업 발굴사업은 핵심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특허권이나 상표권과 같이 지식재산에 대한 운영이 미흡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선정된 8개업체에 대해 선정기준이 도움이 절박한 영세중소기업과 향토기업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업체 중 A사의 경우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 3년간 2억을 지원받게 되어있어 중복선정이라는 논란이 있으며, B사의 경우는 2014년 6월 원주로 이전하면서 부지매입비 .. 더보기
강원도 “여행주간” 준비 부실 여실히 드러나 강원도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여행주간”에 대한 사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강원도 종합관광안내소 취재 결과 “여행주간”에 대한 안내책자 등 홍보물도 전혀 없고 관광안내소 외벽에 걸린 두 개의 대형 현수막만이 “여행주간”을 알리고 있었다. 강원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관광중앙회와 문화관광부 차원에서 캠페인 등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관광협회에서 진행되는 것은 없고 현수막도 중앙회에서 지원한 것이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도 역할도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내소에는 지역별 관광지도와 홍보동영상 모니터, 전시물 및 홍보사진이 구비되어 있으나 관광지도외에는 2002년 1월에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에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여서 강원도관광안내소란 현판이 없다면 “겨울연가” 기념장으로 착각.. 더보기
“강원도 여행주간” 다양한 이벤트 열린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을 맞이하여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전역에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을 「강원도 여행주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시군별 특별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로 한「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특별 할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은 낭만과 추억과 재미가 있는 기차여행과 4개 권역별 시군 공동협력사업으로 도내 10개 시·군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문체부 주관 2016년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130백만원)을 지원 받는 프로.. 더보기
빙속 여제’ 이상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동계스포츠 스타이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상화 선수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는 물론 세계신기록(36초36) 보유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상화 선수가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홍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날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준비와 함께 우리 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평창으로 모으는 홍보활동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 더보기
산악관광 종합계획 수립 강원도가 산악관광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 할 예정이랍니다. 사실 많이 늦었지요. 강원도가 가진 것이라곤 산악이 대부분인데 이제서야 개발 마스터플랜을 짠다니 아쉬움이 많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시작한다니 다행입니다. 스위스 보다 더 넓은 산악자원을 가진 강원도가 이를 활용한 관광수입은 스위스에 비해 10%도 안된다는 사실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이미 경험했듯이 오색케이블카 하나 설치한다고 대한민국 환경보호론자들이 모두 들고 일어 났지요. 마치 환경이 금방이라도 파괴될 것처럼 말이죠 사람마다 관점은 다르겠지만 스위스는 수백개의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산악 레스토랑, 산장 ,트래킹 코스, 산악자전거 코스 등 다양한 산악관광인프라를 가지고 있죠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능할까 회의는 들지만 언제까지 보호만.. 더보기
4월의 눈축제...진짜 일가요????? 태국 최대 명절인 “쏭크란” 축제 연휴기간인 오는 4.13~16일까지 용평리조트 에서 열리는 “April Snow Festival"을 즐기기 위한 태국 관광객이 강원도를 방문한답니다. 쏭크란 축제(Songkran Festival)는 매년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축제로 타이력(曆)의 정월 초하루인 쏭크란(4월 13일)을 기념한다. 서로에게 물을 뿌리는 놀이가 유명해 '물의 축제'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4월에 눈축제라니 어리둥절 하지요 저도 처음에 의아했답니다. 눈축제가 가능한 이유는 용평리조트에서 겨울에 내린 눈을 냉동보관 했다가 활용하기 때문 이랍니다. 기발하기도 하고 상상력도 뛰어난 것 같습니다. 여기에다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 까지 민관이 협력하여 제목도 멋진 "4월의 눈축제" 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