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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IP스타기업 선정, 공정성 논란 일어 강원도가 2016년 IP스타기업이라고 선정한 기업들에 대한 타당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강원도는 지난 3월 총8개 도내 기업을 IP스타기업이라고 선정하면서 3년간 150백만에 상응하는 지적재산권 관련 업무를 지원한다고 발표하였다. IP 스타기업 발굴사업은 핵심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특허권이나 상표권과 같이 지식재산에 대한 운영이 미흡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그러나 선정된 8개업체에 대해 선정기준이 도움이 절박한 영세중소기업과 향토기업에 대한 배려가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선정업체 중 A사의 경우 2015년 글로벌강소기업에 선정, 3년간 2억을 지원받게 되어있어 중복선정이라는 논란이 있으며, B사의 경우는 2014년 6월 원주로 이전하면서 부지매입비 .. 더보기
5월 매주 수요일은 ‘야근과 회식 없는 날’ 선포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도교육청 직원 모두가 참여한 5월 월례조회에서 5월 매주 수요일을 ‘야근과 회식 없는 날’로 선포하였다. 민병희 교육감은 양양군 토박이인 이상국 시인의 ‘오늘은 일찍 집에 가자’를 낭송하면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이 날, 수요일만큼은 ‘일찍 집에 가’서 ‘헐렁한 옷을 입고 아이들과 뒹굴며 장난’도 좀 쳐보고, 이 날만큼은 ‘일찍 집에 가’ ‘불을 있는 대로 켜놓고/ 숟가락 부딪히며’ 식구들과 ‘저녁을 먹자’”면서 5월 4일, 11일, 18일, 25일에는 도교육청 직원 모두가 정시 퇴근하여 가족과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강원도교육청은 지난달 25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운영할 것을 안내하는 공문을 도내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에 시행한 바 .. 더보기
“농촌체험하고 기프티콘 받으세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여행 스탬프’ 스마트폰 앱을 출시해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농어촌공사 강원본부 관계자는 “‘농촌여행 스탬프’는 전국 50여 곳의 엄선된 농촌체험마을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모바일 스탬프를 발행해주는 서비스로서 스탬프 1개를 받으면 커피숍, 편의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기프티콘(5,000원 상당)이 매월 말 제공된다”면서 서비스 기간 이후 스탬프 발행 실적에 따라 태블릿PC, 키자니아 입장권, 으뜸촌 기차여행 가족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탬프를 받으려면 스마트폰에 ‘농촌여행 스탬프’ 앱을 설치하고 서비스에 참여 중인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마을 운영자에게 체험수행 인증을 받아야 한다. .. 더보기
춘천소방서 ‘안심콜’ 서비스 적극 홍보에 나서 춘천소방서가 ‘u안심폰’ 에 대한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u안심폰’이란 휴대전화, 유선전화의 고유성을 이용하여 원하는 사람에 한해 개인 신상정보를 사전 DB화하여 등록하면 119신고시 자동적으로 등록해둔 수혜자 정보가 팝업되어 119 상황실과 출동대에 전달, 맞춤형 긴급 대응 서비스가 가능토록 하는 서비스이다. 춘천소방서 예방안전과 이현태 소방교는 “접수대상자는 신속한 응급처치 및 이송이 필요하거나 특별조치가 필요한 질병과 관련이 있는 질환자”라면서 응급상황 발생 시 119만 누르면 환자 상태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 소방교는 “기존 무선페이징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독거자, 치매어르신들도 접수가 가능하며, 나홀로 어린이, 외국인도 접수가 가능하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 더보기
강원도 “여행주간” 준비 부실 여실히 드러나 강원도가 대대적으로 홍보한 “여행주간”에 대한 사전준비가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27일 강원도 종합관광안내소 취재 결과 “여행주간”에 대한 안내책자 등 홍보물도 전혀 없고 관광안내소 외벽에 걸린 두 개의 대형 현수막만이 “여행주간”을 알리고 있었다. 강원도관광협회 관계자는 ‘한국관광중앙회와 문화관광부 차원에서 캠페인 등 홍보를 하고 있다’면서 ‘강원도관광협회에서 진행되는 것은 없고 현수막도 중앙회에서 지원한 것이다’고 밝혔다. 관광안내소도 역할도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다. 안내소에는 지역별 관광지도와 홍보동영상 모니터, 전시물 및 홍보사진이 구비되어 있으나 관광지도외에는 2002년 1월에 방영한 드라마 “겨울연가”에 관련된 것이 대부분이여서 강원도관광안내소란 현판이 없다면 “겨울연가” 기념장으로 착각.. 더보기
출소후 상습 빈집털이 피의자 검거 춘천경찰서(서장 한상균)는낮시간대 춘천지역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절단기 등으로 잠금장치를 해제후 침입하여 25회에 걸쳐 1,6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김 某씨(31)은’13. 9월경 동종수법으로 구속되어 2년간 만기복역 후 ’15. 9월말 출소한 뒤, 일정한 주거 없이 공가 및 찜질방 등을 전전하면서, 생활비․유흥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 ’16. 3. 2. ~ 4. 26.경까지 방범용 CCTV가 없는 주택가 빈집만을 골라 절단기․드라이버 등으로 출입문 잠금장치를 해제하고 침입하여 귀금속과 현금 등을 훔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행장소 및 수법 등으로 보아 동일범의 소행으로 판단,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즉시 수사전담반을 편성하여(1개팀 4명) 범행장소 주변 방범용 CC.. 더보기
꽃매미 등 돌발해충 도내확산 우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포도, 머루 등 과수원과 인삼포장에서 피해를 주는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외래 돌발해충의 발생이 확산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농가에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적기에 철저한 방제를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업기술원에서는 꽃매미의 월동알을 채집하여 부화시킨 결과 평균 생존율은 68.1%였고, 지역별로는 춘천에 50.8%, 원주 70.4%, 강릉 83.3%가 생존하여 동계기온이 따뜻한 지역일수록 생존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도 등 과수나무에 집단적으로 붙어서 양분 흡즙과 배설물로 인해 상품성을 떨어지게 하는 꽃매미는 2008년 춘천, 원주지역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2013년 3시군 8.7ha에만 발생되었으나 최근 발생이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9개시군에서 .. 더보기
“강원도 여행주간” 다양한 이벤트 열린다 5월 1일부터 시작되는 을 맞이하여 춘천, 원주, 강릉 등 강원도 전역에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원도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행주간을 「강원도 여행주간」으로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시군별 특별 관광상품을 구성하고, 다양한 색깔의 4가지 테마로 한「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등 대표 프로그램 운영, 도내 관광지 및 접객업소 특별 할인, 국내외 홍보 마케팅과 손님맞이 환대분위기 조성 등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차타고 떠나는 드림스토리 낭만여행」은 낭만과 추억과 재미가 있는 기차여행과 4개 권역별 시군 공동협력사업으로 도내 10개 시·군 시티투어와 연계하여 운영되며 문체부 주관 2016년 봄 여행주간 대표프로그램 공모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지원(130백만원)을 지원 받는 프로.. 더보기
송중기 주연 영화 ‘군함도’ 7월부터 춘천에서 촬영 제2의 한류관광 붐이 기대되는 송중기 주연의 영화 ‘군함도’가 7월 중순께 춘천에서 촬영에 들어간다. 춘천시에 따르면 ‘군함도’영화 제작사가 27일부터 캠프페이지에서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6월말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탈출기를 다룬 류승완 감독의 새 작품으로 춘천시는 한류스타 마케팅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 영화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드라마 흥행으로 국내외에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와 황정민, 소지섭, 이정현 등 우리나라 대표 배우들이 주연으로 출연, 촬영 전인데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영화의 주요 무대인 캠프페이지 5만 5천여㎡ 부지에는 조선인들이 강제 노역을 하던 일본 나가사키 하시마 섬이 그대로 재현될 예정이다.. 더보기
빙속 여제’ 이상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위촉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장애인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조양호)는 25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동계스포츠 스타이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인 이상화 선수를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여자 500m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2연패는 물론 세계신기록(36초36) 보유 등 대한민국 동계스포츠 스타로 자리매김한 이상화 선수가 홍보대사로 합류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의 국내·외 홍보가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조직위는 기대하고 있다. 조직위 여형구 사무총장은 이날 “조직위는 성공적인 대회 운영 준비와 함께 우리 국민을 비롯한 전 세계인의 눈과 귀를 평창으로 모으는 홍보활동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 더보기
춘천레고랜드 개발 이상기류 감지 - 엘엘개발, 엔티피아와 결별하나 - - 실질납입자본금에 대한 의혹 증폭 - (진입교량 건설현장) 본지 확인결과 레고랜드 개발 주관사인 엘엘개발과 주요 주주사 중 하나인 엔티피아 사이에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엔티피아는 총 자본금 600억인 엘엘개발의 자산회사에 100억을 출자하기로 한 회사로서 호텔부지와 테마파크 부지에 대한 토지우선매수권을 가진 회사이다. 최근 엔티피아는 4월12일 채권자로부터 수원지방법원에 파산신청을 받고 신청당일인 4월 12일부터 주권거래매매정지를 당한 상태임이 확인 되었고 재무제표 상 2014년, 2015년 당기순손실이 190억,110억 이를 정도로 자금사정이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러한 엔티피아 상황에 대해 강원도청에서 파견되어 엘엘개발에서 근무하는 관계자는 “모.. 더보기
홍천농업고등학교, 첨단영농인재 요람으로 변신 홍천농업고등학교(이하 홍천농고)가 10여년의 노력 끝에 화려한 도약의 계기를 맞았습니다. 홍천농고는 농식품부의 첨단 과학 영농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농 양성을 위한 창조농업선도고교지원사업에 지원, 보은 자영고, 호남 원예고와 함께 최종 선정되었으니 말입니다 홍천농고는 농식품부로부터 개교지원금 20억, 운영지원금 3년간 30억을 지원받고 3년 뒤 평가에서 통과되면 추가로 2년간 20억, 최대 70억원의 국고를 지원받게 됩니다. 홍천농고는 평가항목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특히 홍천군과 강원교육청의 전폭적인 지원약속이 선정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되었다네요. 강원교육청은 기숙사신축에 40억, 실습기자재 구입에 9억의 지원을 약속하였으며, 홍천군은 기숙사신축에 15억 매년 실습기자재비 2억,.. 더보기
춘천 중개사고 춘천에서 부동산 중개사고 크게 났습니다 g1방송에서는 피해규모가 3억내외라고 하나 실상은 수십억 단위까지 갈수 있다고 하네요 사기꾼들이 장기간 여러 건물을 중개한 관계로 피해자들이 상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건물주 한분이 사기로 고소하였으나 본격 조사에 들어가면 피해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물론 사기친 중개사는 이미 도주했답니다. 사기수법은 흔히 발생하는 집주인에게 월세라고 하고 세입자에게는 전세계약을 하여 전세금을 사기치는 거랍니다. 어떻게 가능할까 하지만 집주인이나 건물주인이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우 건물주들이 잘아는 부동산사무소에 위임장을 맡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경우 를 악용하여 사기를 치는 거죠. 건물주들이 부주의한 면도 있고 세입자도 부주의한 면이 있습니다. 이번 경우는 .. 더보기
고독사예방..경찰의 임무지 말입니다 춘천경찰서가 어르신들 고독사 예방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네요 4월 19일 서장 집무실에서 춘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 박종익 센터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안심치안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사회의 무관심속에 자살 위험에 노출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문안순찰 등 주기적 방문 및 모니터링을 한다니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순찰 도중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센터와 연계, 상담도 받고 이런것이 민생치안, 예방치안 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잘하는 것은 잘한다고 해야겠죠 더보기
강원농기원 힘좀 씁니다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박흥규)은 4.19일(화) 재해복구지원반 20여명을 긴급 투입하여 지난 17일 동해안 강풍으로 피해을 입은 강릉시 두산동 조병현 농가 비닐하우스 2동 시설물 해체 및 철거 등 일손지원에 나섰습니다. 농업기술원 신품종개발, 신재배법 연구, 영농기법 전수 등 영농업부가 전담인데 농부들을 위해서는 이정도는 기본이라는 겁니다. 아무튼 힘든 농민들을 도와주니 보기는 참 좋습니다. 더보기